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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개인전 : 가장 희미한 해
Kim Eun Jeong : Subtle Light
2021.04.07 ~ 2021.04.28
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
무료 전시
작가님 본인을 둘러싼 환경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영화, 소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작업하는 점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영화, 소설을 활용해서인지 그림이 이야기가 있어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림에 강렬한 형광색을 사용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전시 소개 >
전시명 '가장 희미한 해'는 윤원화의 책 "1002번째 밤: 2010년대 서울의 미술들"(워크룸, 2016)의 소제목 중 하나입니다.
"지나간 시간의 기억은 일종의 꿈 또는 유령 같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 첫머리에서 영감을 얻어 전시의 제목으로 끌어 왔습니다. 김은정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청년 회화 작가입니다. 매일의 날씨와 생활환경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일상 속 사건들과 생각들, 감정들을 다양한 매체로 표현합니다.
출처 : 학고재갤러리 홈페이지
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팔판길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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