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딴 : 연기와 연기 (상업화랑)
리소딴 : 연기와 연기 참여작가 : 송유나, 윤혜린, 최지원 2021.02.03 ~ 02.28 상업화랑 무료 전시 리소딴은 스페인어로 편편한, 매끄러운, 반들반들한 이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작가 송유나, 윤혜린, 최지원 세 작가는 전시 기획 그룹 리소딴을 결성했고 그 첫번째 전시입니다. 그림을 감상하고 전시장에 있는 소설을 읽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리소딴의 두 번째 전시도 기대됩니다. 필연적인 물성에 막혀 만나지 못 하는 세 사람과 그들의 만남을 주최한 세 사람이 있다. 전자는 소설의 주인공들이고, 후자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이다. 무수한 대화의 시간 속에 관심사, 기호, 동시대 미술계의 상황, 전시들에 대한 감상 그리고 그저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증식하고 소멸하기를..
2021. 2. 8.
계동 나메 Name (뮤지엄헤드)
나메 Name 참여작가 : 곽이브, 류성실, 이유성, 이환희, 정수정, 최이다, 최하늘 뮤지엄헤드 2020.12.03 ~ 2021.02.07 무료 전시 계동에 오픈한 갤러리입니다. 1층은 전시장인 뮤지엄헤드가 있어요. 그리고 2층에는 카페인 델픽이 있습니다. 1층에서 전시보고 2층에서 차 한잔 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메는 영어fh 이름 name 을 소리나는 데로 발음한 것이에요. 이름을 작업의 출발로 제안한 전시인데요. 모든 사물에 이름이 있는데요. 같은 주제이지만 다른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곽이브, 류성실, 이유성, 이환희, 정수정, 최이다, 최하늘. '나메 Name'는 이들의 이름에서 시작된다. 전시는 개인에게 부여된 어긋난 기표. 이름을 작업의 출발로 제안한..
202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