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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연3

유재연 개인전 Great to see you (갤러리룩스) 유재연 개인전 Great to see you 2021.06.04 ~ 2021.07.02 갤러리룩스 무료 전시 도잉아트에서 본 후 2번째로 감상하는 유재연 작가님의 전시입니다. 유재연 작가님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을 하는데요. 이번 전시에 선보인 작품들은 런던에 봉쇄령이 내려진 이후에 제작한 작품들입니다. 격리 상황 속에서 보다 극명하게 나뉜 세계는 이원화를 넘어서 한층 더 다원화되기 시작했는데요. 작가님이 그간 추구해 온 괴리의 극복, 그 화해의 시도를 위한 태도와 그 몸짓이 유독 극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재연 작가님 하면 파란색이 먼저 떠오릅니다. 고요한 밤을 산책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전시였습니다. 갤러리룩스 GALLERY LUX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7길 12 http://www.gall.. 2021. 9. 5.
송수민,우정수,유재연, 이목하-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챕터투) 송수민, 우정수, 유재연, 이목하-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Song Su Min, Woo Jeong Su, Yoo Jae Yeon, Lee Moka -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2020.12.17 ~ 2021.01.16 챕터투 CHAPTER Ⅱ 이번 전시는 연남동(챕터투)과 성수동(챕터투 야드) 전시공간에서 송수민, 우정수, 유재연, 이목하 작가가 참여하는 그룹전입니다. 연남동만 방문했습니다. 이번 전시에 처음 본 이목하 작가님의 그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시 제목은 영국 웨일스 출신의 저명한 시인인 딜런 토마스의 대표작에서 연유하는데요.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와 함께 "꺼져 가는 빛을 향해 분노하고, 또 분노하시오(Rage, rage.. 2020. 12. 20.
유재연 - 1”Eclipse (도잉아트) 유재연 1”Eclipse 도잉아트 2019.11.13 ~ 2020.01.10 무료전시 이번 전시를 통하여 작가는 잠시동안 포개어졌다가 다시금 멀어지는 우리말로 ‘식(蝕)’ 이라 부르는 ‘이클립스 (eclipse)’의 현상들, 두 세계가 갈등 없이 만났다가 헤어지는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의 교차지점, 밤의 현상으로 인해 개인의 상상계와 실재계가 포개어지는 순간, 일상 곳곳에서 교차되는 장면들 등, 충돌하거나 상충하는 것이 아닌 어떤 현상이나 사건, 감정들이 포개지는 찰나를 보여주려고 한다. 전시는 드로잉에 기반하는 평면 회화와 전시공간의 벽, 바닥, 천장 등에 설치되는 마커 드로잉을 확대한 두께감을 지닌 조각회화(piece-painting) 시리즈.. 202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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