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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시후기16

O! LEICA OFF THE LOAD(국제갤러리) 오! 라이카 오프 더 로드 O! LEICA OFF THE LOAD 박찬욱, 오혁, 후지와라 히로시(Hujiwara Hiroshi), 일 스튜디오(ILL STUDIO) 국제갤러리 2019.11.14 ~ 2019.11.20 무료전시 영화감독 박찬욱, 가수 오혁, 패션 디자이너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후지와라 히로시, 파리에서 미술감독과 큐레이터 등을 하는 일 스튜디오 네 명의 아티스트가 라이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자신만의 분야에서 독보적이고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색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시 기간에 특별 제작한 상품이 라이카 스토어 청담에서 판매되었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시각장애 아동의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들의 눈'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2020. 2. 21.
서울역 전기우주 (문화역서울 284) 전기우주 Electroc Univer 문화역서울 284 2019.11.18 ~ 2019.12.13 무료전시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전기와 전기를 둘러싼 사물, 시공간 등의 역사적 아카이브와 오늘의 현실을 다룬다. 전시는 사료와 역사적 사물로 전기를 바라보는 '전기의 시간표'와 박길종의 , 신도시의 , 일광전구의 이 참여하는 '전기 123'을 통해 전기의 공간과 소리, 음파의 측면을 흥미롭게 다룬다. 는 국내 예술 기관에서 열리는 전기를 모티브로 한 최초의 전시다. 전시는 전기와 전기산업의 역사, 전기의 생산과 전기 발전의 의미, 발전소와 발전 설비의 원리 및 기계문명, 메커니즘이 가진 미적(아름다움)가치를 동시대 작가의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도면,사진,발전실), 그래픽디자.. 2020. 2. 16.
아날리아 사반 개인전 : 입자 이론(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아날리아 사반 개인전 : 입자 이론 Analia Saban : Particle Theory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2019.10.17 ~ 2019.12.28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미국 LA에서 활동하는 아날리아 사반(b. 1980, Buenos Aires, Argentina)은 재료의 물질성 탐구와 실험을 통해 전통적 매체 해석의 경계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온 작가이다. 말린 물감 덩어리를 캔버스 천 사이에 수놓듯 집어넣어 화면을 구축한다거나 캔버스 위에 콘크리트로 화면 plane을 만들고, 혹은 콘크리트 덩어리를 마주 겹쳐서 종이처럼 접어보는 등의 전통적 재료에 기반한 다양한 물 질성 실험들을 통해 동시대 미술에서의 매체 구분이 인위적임을 지적하고 나아가 매체 간의 근본적인 구 분점이 무엇인.. 2020. 2. 16.
토마스 사라세노 개인전(갤러리현대) 토마스 사라세노 개인전 Tomás Saraceno Solo Exhibition 2019.10.30 ~ 2019.12.08 갤러리현대 토마스 사라세노(b. 1973)의 예술 실천은 미술, 생명과학, 사회과학을 서로 연결하는 개념에 의해 고양된다. 그가 만든 공중에 매달린 조각, 커뮤니티 프로젝트, 인터랙티브 설치작품은 환경에 거주하고 그것을 감지하는 새롭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제시한다. 사라세노는 오늘의 환경과 기후 문제를 고민하며, 인간과 다양한 생물이 공생하는 미래의 ‘실현 가능한 유토피아’를 작품에 펼쳐 보인다. 갤러리현대와 함께 하는 첫 개인전에는 작가의 시적이며 급진적인 작품 세계에 접근할 수 있는 유용한 경로를 다층적으로 제시한다. 1층 전시장에는 신비로운 우주적 풍경이 등장한다.. 2020. 2. 16.
대런 아몬드 개인전 (PKM갤러리) 대런 아몬드 개인전 Darren Almond 2018.11.15 ~ 2019.01.20 PKM갤러리 PKM갤러리는 2018년 11월 15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영국 출신의 현대미술가 대런 아몬드(Darren Almond, b.1971)의 새로운 작품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10년 PKM갤러리에서의 전시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그의 두 번째 한국 개인전으로, 현대미술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간과 풍경, 기억이라는 화두를 서정적으로 엮어온 작가의 근래 작품 10여 점이 소개된다. 대런 아몬드에게 '시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가변적이며 상대적으로 해석 가능한 대상이다. 1998년부터 약 20년간 보름달의 주기를 쫓아 천착해 온 그의 대표적 사진 연작 '풀문(Fullmoon).. 2020. 2. 16.
프레드 샌드백 개인전 : 오방색 (갤러리현대) 프레드 샌드백 개인전 : 오방색 FRED SANDBACK : OBANGSAEK 2019.08.28 ~ 2019.10.06 갤러리현대 갤러리현대는 미국의 조각가 프레드 샌드백(1943-2003)의 《프레드 샌드백: 오방색》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갤러리현대가 프레드 샌드백 유족과 협업해 선보이는 첫 전시다. 전시 제목 ‘오방색’은 한국에서의 역사적 개인전을 기념하고, 갤러리현대와 프레드 샌드백, 그의 작품과 한국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유족과 갤러리는 그의 다채로운 색색의 작품 중에서 오방색에 속하는 청, 적, 황, 백, 흑색의 실과 고무를 활용한 조각과 드로잉, 판화를 집중적으로 선택해 소개한다. 전시에는 갤러리현대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 2020. 2. 16.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사전개관 프로젝트(최만린미술관)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사전개관 프로젝트 CHO MAN LIN MUSEUM PRE-OPEN PROJECT 2019.10.10 ~ 2019.11.30 최만린미술관 무료전시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은 성북구에서 최만린 작가의 자택을 매입하고, 작품을 기증받아 만들어진 공공미술관이다. 1988년부터 2018년까지, 30년간의 작가 개인의 역사와 작품 활동의 흔적이 켜켜이 쌓여 있는 공간이 그 원형을 최대한 간직한 채 공공 미술관으로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최만린 작가의 중요한 작품이 대거 소장된 미술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국근현대 조각의 메카로서의 성장을 꿈꾸는 동시에, 지역 기반의 미술관으로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정릉의 예술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릉의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2020. 2. 9.
2019 제6회 종근당 예술지상(세종문화회관) 2019 제6회 종근당 예술지상 세종문화회관 2019.09.19 ~ 2019.09.30 무료전시 2017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된 유창창, 전현선, 최선의 초대전으로 각자의 시선이 멈춘 예술의 세계에서 모험하여 발견한 것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본 전시는 2017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된 유창창, 전현선, 최선의 초대전이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국내의 주요 미술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는 작가들에게 창작지원을 통해 작가로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매년 수많은 신진작가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미흡한 상황이고, 해마다 유망작가 중에 미술계의 중심에 진입하는 경우도 드문 것이 현실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0. 2. 9.
을지로전시 OMYO CHO TAXI DERMIA (엔에이갤러리) OMYO CHO - TAXI DERMIA n/a gallery 엔에이갤러리 2019.10.24 ~ 11.30 무료전시 TAXIDERMIA Taxidermy + -ia의 합성어, Taxidermy는 박제, 접ㅁ사 -ia는 병이나 특정 상태를 의미한다. 박제는 동물의 사체를 살아있을 때보다 더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행위다. 박제는 장식품이자 사치품이다. 산 것보다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비싼 이상한 현실이다. 사회도 마친가지다. 찰나를 이미지화해서 그 순간을 영원히 떠받든다. SNS는 개인의 생활 중 일부만을 영원히 박제하고, 정치도 한 순간의 이미지로만 기억된다. 박제된 호랑이는 언제나 포효하는 법이다. 이 과정에서 이미지와 괴리된 실제의 삶은 기억되지 않고, 기억되지 않으므로 살해당한다. ..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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