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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회12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사전개관 프로젝트(최만린미술관)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사전개관 프로젝트 CHO MAN LIN MUSEUM PRE-OPEN PROJECT 2019.10.10 ~ 2019.11.30 최만린미술관 무료전시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은 성북구에서 최만린 작가의 자택을 매입하고, 작품을 기증받아 만들어진 공공미술관이다. 1988년부터 2018년까지, 30년간의 작가 개인의 역사와 작품 활동의 흔적이 켜켜이 쌓여 있는 공간이 그 원형을 최대한 간직한 채 공공 미술관으로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최만린 작가의 중요한 작품이 대거 소장된 미술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국근현대 조각의 메카로서의 성장을 꿈꾸는 동시에, 지역 기반의 미술관으로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정릉의 예술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릉의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2020. 2. 9.
2019 제6회 종근당 예술지상(세종문화회관) 2019 제6회 종근당 예술지상 세종문화회관 2019.09.19 ~ 2019.09.30 무료전시 2017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된 유창창, 전현선, 최선의 초대전으로 각자의 시선이 멈춘 예술의 세계에서 모험하여 발견한 것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본 전시는 2017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된 유창창, 전현선, 최선의 초대전이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국내의 주요 미술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는 작가들에게 창작지원을 통해 작가로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매년 수많은 신진작가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미흡한 상황이고, 해마다 유망작가 중에 미술계의 중심에 진입하는 경우도 드문 것이 현실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0. 2. 9.
서울역 호텔사회 284 (문화역서울 284) 호텔사회 284 Hotel Express 284 문화역서울 284 2020.01.08 ~ 03.01 무료전시 호텔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문화역서울 284를 호텔 284로 즐기다. «호텔사회 Hotel Express 284»에서는 경성의 중앙역이자 옛 서울역이었던, 지금의 문화역서울 284가 호텔 284로 탈바꿈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대 개항기에 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호텔문화가 도입되고 확산되면서 정착하는 과정과 오늘날, 호텔이 지닌 생활문화 플랫폼으로서의 다층적 면모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호텔사회 Hotel Express 284»는 로비, 라운지, 객실, 수영장 등 호텔 속의 상징적 공간에 기능적 속 성을 교차시키며 여행·여가·유흥·식문화 등 서구의 새로운 문화의 도입과 확산 과정을 보여줄 것입니.. 2020. 2. 5.
을지로전시 OMYO CHO TAXI DERMIA (엔에이갤러리) OMYO CHO - TAXI DERMIA n/a gallery 엔에이갤러리 2019.10.24 ~ 11.30 무료전시 TAXIDERMIA Taxidermy + -ia의 합성어, Taxidermy는 박제, 접ㅁ사 -ia는 병이나 특정 상태를 의미한다. 박제는 동물의 사체를 살아있을 때보다 더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행위다. 박제는 장식품이자 사치품이다. 산 것보다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비싼 이상한 현실이다. 사회도 마친가지다. 찰나를 이미지화해서 그 순간을 영원히 떠받든다. SNS는 개인의 생활 중 일부만을 영원히 박제하고, 정치도 한 순간의 이미지로만 기억된다. 박제된 호랑이는 언제나 포효하는 법이다. 이 과정에서 이미지와 괴리된 실제의 삶은 기억되지 않고, 기억되지 않으므로 살해당한다. .. 2020. 2. 5.
합정전시 홍지윤 전 - 꽃, 구름(서드뮤지엄) 홍지윤 전 - 꽃, 구름 서드뮤지엄(3rdmuseum) 2019.12.21 ~ 2020.02.22 무료전시 화이불화 작가 작업의 다채롭고 화려한 면모는 물론 그 내면의 것들,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이면을 보는 힘으로 두려움 없이 자유럽게', 감각하고 사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꽃, 구름, 그림자, 그늘, 사이, 겹의 서로 다른 것들이 함께 공존하여 긴장과 떨림으로 감각적인 울림을 자아낼 수 있는 전시이고자 했기 때문이다. 작업이 전하는 화사한 꽃들의 밝은 면들은 물론 그 내면의 어두운 것들 또한 살펴보고 어루만짐으로써 음양이나 율려처럼 서로 다른 것들이 이질적으로 공존하는, 그 다채로운 차이의 감각이 함께 하는 것들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삶, 생에 다름 아닌 것들을 성찰하기 위해서였다. 작가 작업의.. 2020. 2. 4.
아담 팬들턴 - These Elements of Me(페이스갤러리) 아담 팬들턴 These Elements of Me Adam Pendleton These Elements of Me 2019.11.21 ~ 2020.02.01 페이스갤러리 서울 무료전시 아담 펜들턴은 흑인 정체성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28세에 페이스갤러리와 전속 계약을 한 아담 팬들턴은 1970년대 이후 가장 젊은 페이스갤러리 전속 작가이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작가는 흑인성과 추상, 아방가르드가 연계된 '블랙 다다(Black Dada)'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끊임없이 팽창하는 언어와 이미지의 아카이브를 이용해 만든 그의 독창적인 회화, 콜라주, 영상, 설치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I AM NOT THE', 'BUT NOW I AM', BUT NOW WE' 등 비슷하면서도 다.. 2020. 2. 1.
유재연 - 1”Eclipse (도잉아트) 유재연 1”Eclipse 도잉아트 2019.11.13 ~ 2020.01.10 무료전시 이번 전시를 통하여 작가는 잠시동안 포개어졌다가 다시금 멀어지는 우리말로 ‘식(蝕)’ 이라 부르는 ‘이클립스 (eclipse)’의 현상들, 두 세계가 갈등 없이 만났다가 헤어지는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의 교차지점, 밤의 현상으로 인해 개인의 상상계와 실재계가 포개어지는 순간, 일상 곳곳에서 교차되는 장면들 등, 충돌하거나 상충하는 것이 아닌 어떤 현상이나 사건, 감정들이 포개지는 찰나를 보여주려고 한다. 전시는 드로잉에 기반하는 평면 회화와 전시공간의 벽, 바닥, 천장 등에 설치되는 마커 드로잉을 확대한 두께감을 지닌 조각회화(piece-painting) 시리즈.. 2020. 2. 1.
을지로전시 곽기곤 PIECES (엔에이갤러리) 곽기곤 - PIECES KIGON KWAK - PIECES 2019.12.15 ~ 2020.02.05 n/a Gallery 엔에이갤러리 무료전시 곽기곤 포토그래퍼의 첫 사진전이며 서퍼이기도 한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사진들은 'SAND'와 'THAT SUMMER' 시리즈로 여름의 조각들을 선보인다. 전시를 위해 'That Summer' 시리즈의 사진 한 장을 앞에 두고 쓴 음악을 500개 한정으로 뮤지션들과 컴필레이션 앨범을 진행했다. 조각, 조각 때때로 '한 조각'은 꽤나 정량적이고 물리적인 다어처럼 들린다. 어떤 규모를 가진 전체에서 정교하게 도려낸 한 부분, 혹은 그 무언가를 구성하는 기본값으로 해석되는 것에 큰 오류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그 기원과 출처를 알 수 없이 갑작스레 존재자체를 드러내는 .. 2020. 1. 31.
삼청동전시 로즈 와일리 내가 입었던 옷들(초이앤라거 갤러리) 로즈 와일리 - 내가 입었던 옷들 Rose Wylie - Clothes I Wore 2020.01.17 ~ 2020.02.18 초이앤라거 갤러리 무료전시 1934년생 영국 작가 로즈 와일리(86)는 70대 나이에 미술계에 이름을 알렸지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영국에서 떠오르는 가장 핫한 작가'로 소개하는 작가이다. 스물한살에 결혼해 한동안 가정주부로 삶을 살아오던 작가는 47세가 되어서야 미술 석사 학위를 받고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2011년 폴 햄린 재단상, 2014년 존 무어 상 등 중요 미술상을 수상하고 2013년 영국 테이트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면서 7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미술계에 '고령의 신진 작가'로 부상하였다. 2018년 영국 왕실로부터 문화계 공로상..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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