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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연3

파라노말 오페라 (대안공간루프) 파라노말 오페라 Paranormal Opera 참여작가 : 김연재, 박선호, 박카로, 임재형, 이지민, 최규연, Einox 2022.07.08 ~ 2022.08.07 대안공간루프 무료 전시 대안공간루프 Alternative space LOOP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나길 20 월요일 ~ 일요일 10:00 ~ 19:00 《파라노말 오페라 Paranormal Opera》는 분명 물질적 세계에 관해 이야기하는 서사입니다. 전시는 뒤얽힌 입자의 장(particle field)로서의 현실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회와 환영을 통해 생산되는, 도착지 없는 알레고리를 추구합니다. 우리는 각 작품이 가진 내밀한 서사와 더불어 예술이 어떻게 구체적 역사와 물질적 맥락을 암시하고 엮어낼 수 있는지를 고민할 수 있을 .. 2022. 8. 7.
최규연 개인전: ROADSIDE (갤러리인) 최규연 개인전: ROADSIDE CHOI KYUYUN: ROADSIDE 2022.07.01 ~ 2022.07.17 갤러리인 무료 전시 갤러리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천로 116, 201호 수요일 ~ 일요일 14:00 ~ 19:00 (월요일, 일요일 휴관) '일상의 편린들'을 포착한 최규연의 전은 다소간 느슨한 풍경의 형식을 따른다. 길은 서사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방식이다. 전시장에는 단편적인 듯하면서도 서로 이어지는 풍경 20여 점이 걸려 있다. 작품 속 '길'은 서울의 집과 북수원 시장통에 있는 작업실을 오가는 길과 주변이 주 무대다. 미국에서 회화를 전공했지만, 정작 회화를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한 것은 한국에서였다. 작가가 가져야 할 소양인 이방인적 시점은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 2022. 7. 18.
최규연 깜빡 : Here and There (상업화랑) 최규연 깜빡 : Here and There Kyu Yun Chio solo exhibition 깜빡 : Here and There 2021.05.19 ~ 2021.06.06 상업화랑 무료 전시 일상에서 보는 것들은 무심코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작가만의 시선으로 담은 전시입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길고양이, 화분, 완성되지 않은 건물들 , 풍경들이 작가에 의해 이름이 생기는데요. 이번 전시를 통해 길 위에서 지나치는 것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최규연은 작업실의 작은 사물부터 거리의 생명까지, 특별할것 없이 되풀이되는 일상에서 금세 잊히고 마는 것들을 기꺼이 기록한다. 조용히 우리를 응시하는 풍경은 화면 속에서 비로소 저마다의 자리를 찾는다. 선택되는 대상은 필인적이지 ..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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