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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LAGERGALLERY3

벤 에드먼즈 개인전 : 거의 어딘가 (초이앤라거 서울) 벤 에드먼즈 개인전 : 거의 어딘가 BEN EDMUNDS Solo Exhibition : Almost Somewhere 2021.03.27 ~ 2021.05.16 초이앤라거 서울 Almost Somewhere(거의 어딘가) 시리즈는 작가의 현재까지 완성된 작품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작품들로 구성이 되었는데요. 작가의 주된 관심사인 세일링 테크닉에서 영감을 찾으며 끊임없이 전통적인 회화적 요소들을 갱신하고 탐구하길 추구하는 에드먼즈는 본인의 작품을 "회화처럼 보이는 조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작은 작품들이지만 프레임별로 디테일이 달라 보는 재미가 있었던 작품들입니다. 벤 에드먼즈의 작업은 보트 세일링, 윈드서핑 등을 즐기는 작가의 스포츠맨적 배경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이러한 어드벤.. 2021. 4. 12.
다니엘 크로스 처브 : 꽃 (초이앤라거 서울) 다니엘 크로스 처브 : 꽃 Daniel Crews-Chubb : Flowers 2021.03.20 ~ 2021.05.16 초이앤라거 서울 무료 전시 작가가 다루는 주제가 꽃인 전시입니다. 작품 속 꽃은 실제로 존재하는 꽃이나 다른 작품에서 유래된 것이 아닌 작가의 상상 속 존재하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꽃은 다채로운 색감, 아름다움, 편안함을 연상시키는데요. 작품 속의 꽃은 지저분하고, 산만하고, 직접적이며 공격적이라는 패러독스를 자아내며 미학적 모순성을 나타나는 소재로 쓰였습니다. 꽃을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이미지가 아닌 다른 이미지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크루스 처브의 작품들은 마치 조각처럼 두껍게 쌓인 유화 물감과 퍼미스 젤, 드로잉 같은 목탄 라인, 콜라주의 패치워크.. 2021. 4. 12.
피에르 크놉 사색형 색각(초이앤라거갤러리) 피에르 크놉 사색형 색각 PIERRE KNOP Tetrachromatic Visions 2020.12.10 ~ 2021.02.10 초이앤라거갤러리 환상적인 색감과 시공간을 느낄 수 있는 회화 전시입니다. 익숙하기도 하고 한 공간에 어울리지 않는 요소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환상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사색형 색각(Tetrachromacy)은 색을 네 종류의 원추세포로 지각하는 것이다. 삼색형 색각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보다 적색과 녹색 상의 색을 더 잘 구분한다.(위키백과) 테트라 크로매틱 비전이란(평범한 눈보다 더 많은 것을 보는 것) 자신의 지각을 자유롭게 하고 그림을 통해 현재의 시간과 공간을 잃어버리도록 또는 초월하도록 요구함을 의미합니다. 피에르 크놉의 회화 작품은 감상자가 신비롭고 아름다운 다른..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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