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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카츠 : Flowers (타데우스 로팍 서울) 알렉스 카츠 : Flowers Alex Katz : Flowers 2021.12.09 ~ 2022.02.05 타데우스 로팍 서울 무료 전시 (별도 예약 필요 없음) "꽃은 실제로 그리기 가장 어려운 형태를 지녔다. 왜냐하면 꽃의 물질성과 표면, 색상, 그리고 공간적 측면을 모두 잡아내기 하기 때문이다. 꽃 회화를 마주한 살마들이 마치 실제 꽃을 보는 듯한 그 찬란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알렉스 카츠 2018년에 관람한 뒤 두번째로 알렉스 카츠의 작품을 만나는 기회였습니다. 사진으로 작품의 아름다움이 모두 담기지 않는데요. 알렉스 카츠의 대형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 꼭 관람하세요. 알렉스 카츠는 미국의 현대적인 삶을 담백한 필치로 담아내며 고유한 화풍을 발전시켰.. 2022. 1. 22.
꽃 Flowers (뮤지엄헤드) 꽃 Flowers 참여작가 : 김민희, 김수연, 안상훈, 이호인, 이혜인, 임노식 2021.05.06 ~ 2021.06.21 뮤지엄헤드 무료 전시 꽃은 꽃집에 가면 언제나 볼 수 있지만 시작하는 봄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5월부터 날이 부쩍 더워지긴 했지만 봄에 꽃을 주제로 전시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작가님들이 표현하는 꽃들이 각각 달랐는데요. 같은 주제로 다른 느낌, 다른 색상,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안여관에서 작품을 감상했었던 임노식 작가님의 꽃그림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시는 봄을 지나 6월까지 진행되니 여름에도 봄의 분위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꽃이 등장하는 그림들이 있습니다. 전체 미술사를 꽃그림만으로 기술할 수 있을 정도로 미술은 피고 .. 2021. 5. 20.
다니엘 크로스 처브 : 꽃 (초이앤라거 서울) 다니엘 크로스 처브 : 꽃 Daniel Crews-Chubb : Flowers 2021.03.20 ~ 2021.05.16 초이앤라거 서울 무료 전시 작가가 다루는 주제가 꽃인 전시입니다. 작품 속 꽃은 실제로 존재하는 꽃이나 다른 작품에서 유래된 것이 아닌 작가의 상상 속 존재하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꽃은 다채로운 색감, 아름다움, 편안함을 연상시키는데요. 작품 속의 꽃은 지저분하고, 산만하고, 직접적이며 공격적이라는 패러독스를 자아내며 미학적 모순성을 나타나는 소재로 쓰였습니다. 꽃을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이미지가 아닌 다른 이미지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크루스 처브의 작품들은 마치 조각처럼 두껍게 쌓인 유화 물감과 퍼미스 젤, 드로잉 같은 목탄 라인, 콜라주의 패치워크.. 2021. 4. 12.
김성윤 개인전 - Arrangement(갤러리현대) 김성윤 개인전 - Arrangement 갤러리현대 2019.06.28 ~ 2019.07.28 무료전시 “꽃은 흔한 대상이지만 꽃이라는 매개체로 꽤 많은 세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김성윤 작가- 1. 구글 꽃꽂이 동료 작가 유의정과 협업 작품으로 전통 도자기 기법에 21세기 디자인을 결합하는 유의정 작가의 화병에 김성윤 작가가 꽃을 꽂아 그림을 그렸다. 2. 마네의 꽃그림 에드아르 마네(Edouard Manet)가 죽기 전 2년간 병상에서 그린 꽃 16점을 오마주한 작품이다. 미술학자 로버트 고든(Robert Gordon)이 제작한 도록 "마네의 마지막 꽃(The last Flowers of Manet)"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도록 표지와 같은 초록색으로 매트 색깔을 지정했..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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