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추천전시 - 장욱진 30주기 기념전, 퓰리쳐상 사진전, 올림픽 이펙트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 바라캇 오리엔탈 카펫 컬렉션, 도트와블러

1. 장욱진 30주기 기념전 : 집, 가족, 자연 그리고 장욱진

기간 : 2021.01.13 ~ 2021.02.28

장소 : 현대화랑

관람요금 : 무료

네이버 예약 필수

 

장욱진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독보적 회화 세계를 펼친 작가입니다. 작가가 추구한 단순함의 미학과 소박한 삶의 이상향이 그림에 담겨 있는데요. 장욱진의 대표작 50여 점을 집, 가족, 자연이라는 테마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Shooting the Pulitzer 퓰리쳐상 사진전

기간 : 2020.07.01 ~ 2021.02.28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관람요금 : 일반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9,000원

 

이번 전시는 2010년, 2014년 이후 무려 6년 만에 개최되는 전시인데요.

1942년부터 2020년까지의 보도 사진 부문 수장작 134점이 전시됩니다. 순간을 넘어 역사가 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올림픽 이펙트 :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

Olympic Effect : Korean Architecture and Design from 1980s to 1990s

기간 : 2020.12.17 ~ 2021.04.11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관천

관람요금 : 무료

 

<올림픽 이펙트 : 한국 건축과 디자인 8090> 전은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사이 급격히 성장한 한국의 시각, 물질문화의 기반을 재조명하는 전시입니다. 88 서울 올림픽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 국제 행사인데요.

전시는 올림픽이 촉발했거나 혹은 역설적으로 올림픽에 의해 납작해진 도시, 환경, 건축, 사물, 이미지 등을 펼쳐봅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사회 변화 속에서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의 계획과 설계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4. 1002번째 밤의 이야기 : 바라캇 오리엔탈 카펫 컬렉션

The Thousand-and-Second Tale : Oriental Carpets of Barakat Collection

기간 : 2020.11.25 ~ 2021.02.28

장소 : 바라캇 서울

관람요금 : 5,000원

예약 필요

 

유서 깊은 오리엔탈 카펫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입니다.

터키 헤레케 카펙, 이란의 페르시아 카펫, 마흐발 등 수 세기에 걸친 호화로운 직조 예술 세계와 천일야화의 이튿날로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리엔탈 카펫의 조화로운 색채와 유려한 패턴을 감상해보세요.

 

 

5. 최경주 X 하시시박 : 도트와 블러 dot&blur

기간 : 2020.11.05 ~ 2021.02.25

장소 : 라이즈 호텔 카바 스위트 1502호

관람일시 : 매주 목요일 14:00 ~ 19:00 PM

관람요금 : 무료

 

라이즈 호텔과 카바 라이프의 협업 프로젝트인 'ARTISTS ROOM - 아티스트의 방'의 두 번째 시리즈입니다. 

1502호에 위치한 카바 스위트에서 판화가 최경주와 사진가 하시시박의 2인 전 <도트와 블러 dot&blur>라는 타이틀로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매주 목요일에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필터 방식이기도 한 도트와 블러 기밥이 기억이 작동하는 방식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착안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