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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디자인 전시정보

삼성미술관 리움, 이건희컬렉션 전시로 문 다시 열까?

by 통통돈까스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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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휴업 상태였던 삼성미술관 리움이 최근 기획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움은 2017년 3월 이회장의 부인인 홍라희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장직에서 사퇴했는데요. 사퇴한 뒤 관장직은 공석으로 비워 두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 이후 리움은 완전히 휴관을 했습니다.

삼성미술관 리움

리움 재개관 여부와 '이건희 컬렉션'의 향방이 맞물려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삼성은 재산 규모 확정 및 상속세 재원을 위해, 1만 2천여점의 달하는 이건희 컬렉션의 소장품에 대한 감정이 진행 중입니다.

 

소장품 전시를 위해 국내 미술관들에 소장품 대여 문의를 했다고 하는데요. 국공립 미술관은 수익성 대여를 할 수 없다는 내부 규정 때문에 미술계는 리움의 재개관이 임박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차녀, 이서현 리움 운영위원장이 매각과 기증 등 '이건희 컬렉션'을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사장은 미술사업에 대한 관심이 적다고 합니다.

 

2억 ~ 3억에 달하는 '이건희 컬렉션'을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요?

좋은 건 모두 다 같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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