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술·디자인 전시정보

7월 추전전시 : 장-미셸 오토니엘, 마이클 케나, 2022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 안드레아 거스키, Your Present

by 통통돈까스 2022. 7. 5.
반응형

7월 무더운 여름이자 2022년 하반기를 시작하는 달인데요. 좋은 전시가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좋은 전시 감상하면서 더위를 미술관에서 피해 보세요.

 

1.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

기간 : 2022.06.16 ~ 2022.08.07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1층 전시실, 서울시립미술관 1층 야외조각공원, 덕수궁 정원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수요일 20:00 /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 무료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은 ‘유리구슬 조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으로 작가가 최근 10여 년 동안 발전시킨 회화, 조각, 설치작품 70여 점을 선보입니다. 오토니엘은 1980년대 후반부터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관습, 신화적 상상력 등을 엮어 작가만의 섬세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미술관 밖의 공간에서 대중의 삶과 자연, 역사와 건축과의 만남을 시도해왔습니다. 오토니엘은 정원에 대한 이러한 열망을 반영해 서울시립미술관과 인접한 덕수궁을 자신의 마법을 펼칠 공간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덕수궁 연못에 설치된 조각들은 주변 풍경을 새로운 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킵니다. 

 

 

2. 마이클 케나 : 프랑스, 우크라이나

기간 : 2022.06.21 ~ 2022.08.07

장소 : 공근혜갤러리

관람시간 : 화요일 ~ 토요일 10:30 ~ 17:30 / 일요일 12:00 ~ 17:30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 무료

 

공근혜갤러리에서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여름 특별 사진전 '마이클 케나: 프랑스, 우크라이나' 열립니다. '솔섬'으로 잘 알려진 영국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69)가 찍은 풍경 사진 60여 점을 선보이는데요. 니스 해변, 노르망디 해안가, 베르사이유 궁전, 보르비꽁트 궁전 등 프랑스 해변과 궁전, 키이우 해변, 키이우 대성당 등 우크라이나 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합니다.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기 전, 우크라이나에서의 촬영 과정을 기록한 비디오도 함께 상영합니다.

 

 

3. 2022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

기간 : 2022.07.01 ~ 2022.07.31

장소 :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 무료

 

제5회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Foundation Craft Prize)에서는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영감을 주는 작품을 엄선하여 선보입니다.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 결선에 출품된 30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6월 30일에 로에베 재단 공예상 수상자가 선정되었는데요.  수상자는 정다혜 작가이며,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습니다. 7월 31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1층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안드레아스 거스키 Andreas Gursky

기간 : 2022.03.31 ~ 2022.08.14

장소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 성인 17,000원 / 학생 및 시니어 13,000원 

 

이번 전시에는 주변의 풍경을 포착했던 1980년대 중반의 초기작부터 코로나 시대에 제작된 2021년 신작까지 50여 점이 출품되어 거스키의 작품 세계 전반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여섯 개의 전시실은 조작된 이미지, 미술사 참조, 숭고한 열망이라는 큰 주제들로 구성되어, 사진적 실험과 주제를 변주해 온 거스키의 작품세계를 폭넓게 보여줍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작가의 개인전이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사진전이기에 의미가 더 큽니다.

 

5. Your Present

기간 : 2022.06.17 ~ 2022.07.30

장소 : 페이스갤러리 서울

관람시간 : 화요일 ~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 무료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한국의 작가들의 그룹전입니다. 염지혜, 정희민, 최상아, 이현숙 작가의 작품을 모아 7월 30일까지 전시됩니다.  4명의 참여 작가들의 새롭고 최근의 드로잉, 페인팅, 비디오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들은 물리적 매체와 가상 매체를 모두 활용하여 세계의 현재 상태와 현재 순간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갤러리 공간 옆에 카페가 열리고 간행물 및 인쇄물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