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딴 : 연기와 연기 (상업화랑)
리소딴 : 연기와 연기 참여작가 : 송유나, 윤혜린, 최지원 2021.02.03 ~ 02.28 상업화랑 무료 전시 리소딴은 스페인어로 편편한, 매끄러운, 반들반들한 이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작가 송유나, 윤혜린, 최지원 세 작가는 전시 기획 그룹 리소딴을 결성했고 그 첫번째 전시입니다. 그림을 감상하고 전시장에 있는 소설을 읽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리소딴의 두 번째 전시도 기대됩니다. 필연적인 물성에 막혀 만나지 못 하는 세 사람과 그들의 만남을 주최한 세 사람이 있다. 전자는 소설의 주인공들이고, 후자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이다. 무수한 대화의 시간 속에 관심사, 기호, 동시대 미술계의 상황, 전시들에 대한 감상 그리고 그저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증식하고 소멸하기를..
202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