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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3

양현모, 이희준 Balance (아트스페이스 영) 양현모, 이희준 Balance 2021.05.20 ~ 2021.06.13 아트스페이스 영 누가 균형잡기를 시도할까? 아마도 그는 온전히 화해할 수는 없지만 속 시원히 포기해버릴 수도 없는 무엇들 가운데 있을 것이다. 몇몇 경우를 제외한다면 균형잡기를 수동적 반응이라고 볼 수도 있다.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갈등 요인으로 촉발된다는 점에서. 물론 피할 수 없다면 그 이상(理想)의 추구도 시도해봄직한 일이겠다. 찰나의 순간일지언정 아슬아슬한 긴장 속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경지에 다다를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밸런스》라는 제목은 균형을 이루려는 시도가 이 전시의 기저에 존재함을 알린다. 균형의 모색은 다양한 층위에서 발생한다. 일차적으로 그것은 명백히 다른 인격체인 두 작가가 작업실을.. 2021. 6. 15.
그라데이션 : 붉은색에서 금빛으로 (무니토 연남 쇼룸) 그라데이션 : 붉은색에서 금빛으로 Gradation : From Red to Golden 참여작가 : 김서울, 박현정, 이윤성, 이희준, 주슬아 기획 : 초타원형 갤러리(Superellipse Gallery) 무니토 연남 쇼룸 2020.06.20 ~ 2020.12.20 연남동에 위치한 가구 전문점 무니토 쇼룸에서 열린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회화를 구매할 미래의 컬렉터와 구매한 회화가 놓일 미래의 컬렉터의 방을 상상하며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가구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니 우리 집 한편에 그림이 걸려있으면 어떨지 상상을 하며 감상했습니다. 회화 작품의 종착지가 개인 공간이라고 가정한다면, 무니토 연남 쇼룸의 2,5,6층은 컬렉터의 현실과 희망이 반영된 이상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공간의 여백을 회.. 2020. 12. 22.
박노완, 김세은, 성시경, 정희면, 이희준-가볍고 투명한(원앤제이갤러리) 가볍고 투명한 Light and Crytalline 박노완, 김세은, 성시경, 정희민, 이희준 원앤제이갤러리 2020.03.26 ~ 2020.04.25 무료전시 화요일 ~ 일요일 l 11:00 ~ 18:00 (월요일 휴관) 전은 80년에서 90년대에 출생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전시입니다. 작품을 통해 회화의 최근 경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가들은 여러 재료들을 사용해 자신만의 작업 스타일을 만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앤제이 갤러리에서는 오는 2020년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그룹전 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다섯 작가, 김세은, 박노완, 성시경, 이희준, 정희민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사이 출생의 작가들로서,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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