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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S HERITAGE 에르메스, 가방 이야기 A ABG ONCE UPON
2021.05.22 ~ 2021.06.06
디뮤지엄
무료 전시
에르메스는 영국의 여배우 제인 버킨의 이름 따서 만든 버킨백으로 유명하죠. 에르메스 가방 이야기가 성수로 이전한 디뮤지엄의 첫 번째 전시였습니다. 에르메스의 다양한 가방을 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모양, 색상, 소재 등 에르메스에서 이런 제품을 만들었구나라고 놀랄법한 가방들도 꽤 있었습니다. 전시장에서 버킨백을 들고 있는 제인 버킨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었고요. 디뮤지엄의 다음 전시도 기대됩니다.
전시 큐레이터, 브루노 고디숑
에르메스에는 가치와 역사, 현대성과 전통 사이의 독특한 균형을 제공한다. 에르메스는 시대를 반영하는 동시에 자신의 독특한 유산을 고수함으로써 일관된 정체성을 형성한다. 에르메스의 정체성을 실제 이야기의 일부이자, 세대를 초월하는 보편적인 아이콘이라는 점에서 더욱 설득력을 갖게 된다. 가방은 에르메스에게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모험이다. 에르메스의 가방은 시대의 정신을 반영하면서도 세월의 시험을 견뎌왔다.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현대성 모두를 상징하며, 삶의 방식을 표현함과 동시에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수호자인 것이다.
디뮤지엄 dmuseum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디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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