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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시후기

샘 프리드먼 개인전 : BONAFIDE (가나아트 나인원)

by 통통돈까스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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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프리드먼 개인전 : BONAFIDE

Sam Friedman : BONAFIDE

2021.01.19 ~ 2022.02.13

가나아트 나인원

무료 전시

고향인 뉴욕 북부의 풍경에 매료된 샘 프리드면은 반복적인 선과 밝은 색상이 특징적인 추상화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의 미묘한 움직임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명상을 통해 자연이 지닌 근원적인 힘과 마주한다고 믿는 프리드먼은 더 나아가 삶과 죽음, 영혼 등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보다 실존적인 개념과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추상화를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캔버스 전면에 일정한 두께와 움직임을 가진 곡선을 여러 차례 배열하고 형태적으로 반복하는 일면 정신 수양적인 과정을 통해 마치 등고선처럼 보이는 패턴의 그러데이션을 창조하기에 이릅니다.

'Bonafide' 라틴어로 진정함 혹은 진실됨을 의미하는 이번 전시명은 눈 앞의 풍경을 충실하게 모사하는 자연주의가 아닌 자연의 형상을 드러내면서도 본질 그 자체를 통찰하고자 하는 프리드먼의 작품 세계를 상징합니다.

가나아트 나인원  GANAART NINEONE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91

https://www.gana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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