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이 열린다!!

4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특별전시가 진행됩니다.

특별전시에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자료 300여점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었던 전시 작품수 135점의 두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특별전시 제목은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인데요.

지난해 선보인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모네가 그린 '수련이 있는 연못', 김환기의 푸른색 전면 점화 '산울림' 등을 포함해 300여점이 공개됩니다. 이건희 컬렉션을 기증받은 5개 공립미술관에서 출품한 12점도 함께 전시한다고 합니다. 

클로드 모네 수련이 있는 풍경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모네의 대표작 '수련이 있는 연못'입니다.

인상주의 수장인 모네의 대표작이기도 하고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인왕제색도는 지방 순회 전시 때문에 4월 28일부터 5월 28일 단 한 달간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의 전시기간은 4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입니다.

전시의 컨셉은수집품을 진열한 응접실에 초대받은 듯한 연출된 공간에 관객들이 예술품 수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이건희컬렉션을 못봤습니다. 

4월에 진행되는 전시는 예매에 성공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