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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디자인 전시정보

방탄소년단 RM의 소장품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만나세요

by 통통돈까스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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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애호가로 남다른 안목을 보유한 방탄소년단 리더 RM의 소장품이 서울시립미술관에 전시됩니다.

3월 24일부터 진행되는 <권진규 탄생 1백 주년 기념-노실의 천사> 전시인데요. RM이 개인 소장자로서 전시에 참여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사)권진규기념사업회와 유족이 많은 사람들이 권진규 작품을 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 작품 총 141점을 기증하면서 시작됐는데요. 기증 작품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조각, 소조, 부조, 드로잉, 유화 등으로 다양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기념사업회와 유족의 큰 뜻을 기리고, 2022년 권진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회고적 성격의 전시로 <권진규 탄생 1백 주년 기념-노실의 천사>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이건희 컬렉션, 국립현대미술관, 고려대학교박물관, 리움 등 기관과 개인이 소장자에게 대여한 작품 1백73점이 전시됩니다. RM이 소장한 작품은 <말>이라는 작품입니다. 권진규 조작가가 1965년 작업한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의 섹션은 입산, 수행, 피안 총 3가지로 구성되는데요. RM의 소장 작품은 수행 섹션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는 5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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