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7월 20일부터 야간관람 시작

낮에만 방문했던 청와대를 이제는 밤에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7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야간 관람을 진행합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7월 20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휴무일을 제외한 12일간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기간 : 2022.07.20 ~2022.08.01

관람시간 : 90분

관람연령 : 만 8세 이상

관람요금 : 무료

 

 5월 10일 일반에 개방된 청와대가 야간에 문을 여는 것은 열린 음악회를 빼놓고는 처음인데요. 하루 오후 7시 30분, 8시 10분 총 2회 입장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회차별로 50명씩 입장이 가능합니다. 야간 관람 행사에서는 청와대 본관과 관저, 각종 시설물을 안내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게 됩니다. 대정원과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본관 내부 관람을 지나면, 관저에서 음료를 마시며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도 주어집니다. 특히 이번 야간 관람에서는 조명을 밝힌 상춘재의 내부 모습까지 공개됩니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파크 티켓에서 1인당 2매를 무료로 사전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개인 간 양도는 불가능하며 직계가족에 한해 양도가 가능합니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인터파크 고객센터(1544-1555)를 통해 전화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응모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7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입장 및 관람 시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1. 입장 시 신분증과 증빙서류 확인을 하므로 신분증과 증빙서류 지참이 필요합니다.

2.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이므로 취학 아동 이상 참여가 가능합니다.

3. 입장시간이 경과되면 입장이 불가하므로 입장 시간 준수가 필요합니다.

4. 행사 진행 중 카메라 삼각대, 플래시 사용은 금지하고, 취식물도 반입이 금지됩니다.

5. 안내견을 제외한 반려동물은 경내 동반 입장이 불가합니다.

6. 음주상태로 관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7. 편안한 신발을 착용해주세요.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예매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8141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