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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시후기

캐서린 오피: 나의 해안에서 당신의 해안으로 그리고 다시 그곳으로 (리만머핀 서울)

by 통통돈까스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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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오피 Catherine Opie : 나의 해안에서 당신의 해안으로 그리고 다시 그곳으로

2022.06.30 ~ 2022.08.20

리만머핀 서울

무료 전시

 

리만머핀 서울 LEHMANN MAUPIN SEOUL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14

화요일 ~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월요일 휴관)

성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에 저항하는 미국 사진작가 캐서린 오피의 국내 첫 개인전입니다. 1989년 작품부터 신작까지 26점을 선보입니다. 전시장 1층에는 작가가 1990년대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성소수자(LGBTQ) 지인과 예술가들을 촬영한 초상 연작이 전시되었습니다.  2층에는 작가가 2009년 컨테이너선을 타고 한국 부산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가는 열흘 간의 여정에서 촬영한 사진 13점을 선보였습니다. 이 여정에서 사진들은 모두 세로로 촬영됐으며 수평선을 가운데 위치시켜 바다와 하늘의 면적이 같아지도록 했다. 이는 평등을 말하고자 한 것이라고 작가는 설명했다. 캐서린 오피는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한 이후에도 후보정을 전혀 하지 않으며 인화도 직접 한다고 합니다.

리만머핀 서울 LEHMANN MAUPIN SEOUL 

https://www.lehmannmaupin.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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