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Never Saw It (갤러리기체)
You Never Saw It : 박노환, 박신영, 이동혁, 현남 2021.10.21 ~ 2021.11.20 갤러리기체 무료 전시 전시는 작가 네 명의 작업 안에서 각기 어떤 장면들을 발견하며 촉발되었다. 본래의 형상을 가늠하기 쉽지 않은, 제각기 조형된 사물들과 그 사물들이 이루는 장면들. '장면(scene)' 에 대해, 전시는 아래의 입장을 견지한다. " '장면' 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 광경, 상황' 으로, 이는 '풍경' 과는 구분되는 언어이다. 풍경이 '사물이나 자연의 본래 모습' 을 지칭하는 가치 중립적 언어라면, 장면은 특정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광경, 혹은 보는 이가 의식, 무의식적으로 특히 주목한 광경을 가리킨다. " 작가는 무엇을 봤을까. 눈 앞의 사물과 ..
2021. 12. 12.
임자혁 : 그러는 동안에 (갤러리기체)
임자혁 : 그러는 동안에 Yim JA-hyuk : In the Mean Time 2020.03.05 ~ 2020.04.18 갤러리 기체 화요일 ~ 금요일 10:00 ~19:00 (월, 일요일 휴관) 토요일 11:00 ~ 18:00 무료전시 임자혁 작가는 붓을 빠르게 움직이는 동안 만들어지는 세밀한 부분, 그리고 우연과 의도를 오가며 색과 모양을 더해가는 과정에 주목한 신작 회화 1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의 작품명에 색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짙은 남색, 흰색을 조금 섞은 갈색, 연보라, 연한 회식, 매우 연한 하늘색, 매우 연한 분홍, 청록보다 조금 파란, 설명하기 어려운 연두 등 다양한 색상이 들어간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붓을 움직이면서 서로 다른 색상이 만들어지고, 위에 덧칠을 하면..
202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