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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3

시청역전시 눈 깜짝할 새(일우스페이스) 눈 깜짝할 새(IN A FLASH) 2020.01.08 ~ 2020.02.25 일우스페이스(시청역) 무료전시 예술은 주변의 여러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예술가들은 단순히 기억을 보존하기 위함이 아닌 어느 순간과 그 주변 상황이 기억으로 만들어지는 찰나를 특유한 감성으로 포착하며 표현한다. 일우스페이스의 2020년 첫 전시 《눈 깜짝할 새》에서는 김채린, 백경호, 이동훈, 이지연, 최하늘 다섯 명의 예술가가 포착하는 우리 주변의 모습들과 참신한 발상을 더하여 전개되는 미적 순간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백경호는 선택된 기억이나 심상 속 형태와 이미지를 ‘흔적’의 조각으로써 회화, 주변의 오브제를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엮어 여러 미술의 방식을 마주하는 접점의 순간을 제공한다. 이동훈은 나무를 조각하.. 2020. 2. 15.
한남동전시 김태동 개인전 플라네테스(아마도예술공간) 김태동 개인전 Kim Taedong Solo Exhibtion 2019.11.19 ~ 2019.12.20 아마도예술공간 무료전시 6.25 전쟁과 관계된 역사적인 지역을 찾아다니며 전쟁이 남긴 역사와 일상의 자리, 먼 세계의 빛을 아름답게 포착한 사진전시입니다. 전시 제목인 는 우주의 난개발로 인해 지구 주변을 떠도는 데브리를 청소하는 호시노 하치로타와 팀원의 이야기를 담은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는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관련 작업을 의뢰받아 시작된 시리즈라고 합니다. 강선(Rifling) 별을 찍은 첫 사진에 그는 강선(Rifling)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총열에 난 나선형의 흠을 따라서 회전하게 하고 이로 인해 회전 고나성관 안정된 탄도를 가진다고 한다... 2020. 2. 9.
평창동 미술전시 변이 구조(수애뇨 339) 김매리, 박종진, 이은우, 차승언 - 변이 구조 수애뇨 339 2019.12.05 ~ 2020.01.12 무료전시 이 전시는 오늘의 사회에 상존하는 직접 경험의 부재와 비물질성에 대한 논평적 시선에서 시작되었다. 이는 시뮬라크르와 스펙타클로 수렴되는 일상의 문화적 경험을 대상에 대한 근본적인 구조와 물질의 경험으로 환원하려는 시도이다. 오늘의 시각성은 이미지의 비물질적 유통 방식 속에서 모든 것을 평면으로 만들고 모든 것을 동일한 규격으로 수렴하는 것에 능통하다. 이러한 추체험은 신체의 구체적 경험이기 보다 직관의 끊임없는 반복의 결과이다. 이는 세계의 구조를 개별적 현상으로 파악하고 나름의 구조와 성격으로 규정해 나가는 심층의 개별성을 위축시키는 경향을 지닌다. 미술이 태초부터 시각에 대한 물질화된 가..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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