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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수애뇨3392

심승욱 개인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익숙함 (예술공간수애뇨339) 심승욱 개인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익숙함 2022.06.09 ~ 2022.07.03 예술공간수애뇨339 무료 전시 예술공간수애뇨339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청길 339 화요일 ~ 일요일 11:00 ~ 18:00 (월요일 휴관) 심승욱 작가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시각 매체를 통해 인간 욕구의 결핍과 과잉 속에서 경험되는 사회 현상에 주목합니다. 작가는 실체의 모호함과 양가적 가치가 작업의 불안, 혹은 불안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고 말합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움직이는 설치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설치작품의 구성요소 중 우리에게 익숙한 검정 비닐이 사용되었습니다. 평창동 339에 위치한 수애뇨는 B1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시 감상 후 카페에서 들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2022. 6. 27.
평창동전시 숨 (예술공간수애뇨339) 숨 예술공간수애뇨339 2020.02.07 ~ 2020.03.15 화요일 ~ 일요일 11:00 ~ 18:00 무료전시 유한이는 자칫 딱딱하고 건조할 수 있는 도시 일상에 삶의 온기와 넉넉한 기운을 부여하고 환기시킨다. 화면가득 스민, 사물을 대하는 그의 따스한 호흡은 잔잔한 여운과 울림으로 다가온다. 삶과 사물로부터 멀리 빠져나오거나 가까이 들어가 바라보고 잡아낸, 넉넉한 그의 사물시선은 마치 심문(心紋)처럼 화면 속에 울림으로 자리한다. 생을 긍정하고 완상하며 보다 넉넉하게 살아내려는 의지의 발현에 다름 아니다. 백진기는 돌의 숨결과 성결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늘 조심스럽다. 어루만지듯 따라 들어가고 그들의 화답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일정한 방향성과 함께 맺힘을 보..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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