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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3

오종 개인전: 낮은음으로부터 (원앤제이갤러리) 오종 개인전: 낮은음으로부터 2022.08.29 ~ 2022.09.30 원앤제이갤러리 무료 전시 원앤제이갤러리 ONEANDJ GALLERY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31-14 화요일 ~ 일요일 11:00 ~ 18:00 (월요일 휴관) 오종 작가님이 원앤제이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첫 개인전입니다. 층별로 다른 특징을 지닌 갤러리의 공간에 맞춰 조각 및 설치 작품을 선보였는데요. 실, 체인 같은 가는 두께의 재료의 특성으로 각 작품의 위치와 형태를 인지하는데 시간을 소요해야 하고, 여러 각도와 위치에서 봤습니다. 시간은 걸렸지만 자신만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시선과 위치를 발견할 수 있기에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오종 작가님의 작품에서 구슬이 요소로 들어간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어진 장소를 가만히 .. 2022. 10. 9.
빈틈없는 덩어리 Mass Without Gaps (일우스페이스) 빈틈없는 덩어리 Mass Without Gaps 참여작가 : 신현정, 박민하, 애나한, 오종, 정정훈, 최은혜 2022.07.12 ~ 2022.08.12 일우스페이스 무료 전시 일우스페이스 ilwoo foundation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17, 대한항공 빌딩 1층 화요일 ~ 금요일 10:00 ~ 18:30 / 토요일 ~ 일요일 13:30 ~ 18:30 (월요일 휴관) 가시성의 구체화를 이해하고 유기적 조직으로서 모종의 빈틈없는 덩어리들을 구현한 작업들은 첨예한 감각을 일깨워 우리의 존재 방식과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볼 수 있다. 사물이 깊이나 차원을 제공한다고 보았을 때, 이는 납작하게 펼쳐진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충만하게 저장하고 있어 모두 퍼낼 수 없는 실재.. 2022. 8. 17.
오종 개인전 : 호 위에 선 (두산갤러리) 오종 개인전 : 호 위에 선 OH JONG : A PAUSE ON THE ARC 2021.11.10 ~ 2021.12.18 두산갤러리 2020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공모에 선정된 오종은 최소한의 재료와 제스처로 대상과 대상을 둘러싼 공간을 재인식하게 하는 작업을 선보여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 《호 위에 선》은 바라보는 대상뿐 아니라 바라보는 나(관람객) 자신의 위치와 움직임을 새롭게 인지하게 하는 그의 완곡한 언어가 담겨있습니다. 오종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가느다란 실과 낚싯줄, 약간의 무게를 가진 체인이나 쇠막대, 투명한 아크릴판과 미세한 광택을 가진 안료 등 존재감이 희미한 재료를 중력과 무게, 최소한의 가공을 통해 공간에 위치시킴니다. 그가 그리는 선과 면들은 주로 전시 공간에 존재하는..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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