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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일상예술서점 스프링 플레어 스프링 플레어 SPRING FLARE는 연남동에 위치한 작은 서점입니다. 연남동에 위치한 갤러리 챕터원 건너편에 있어요. 챕터원과 스프링 플레어 모두 연남동 유명한 횟집인 바다회사랑 근처에 있습니다. 공간은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과 양 옆에 스프링 플레어서 선별한 책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일상을 예술(art)로 만드는 삶의 기술(art)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라는 슬로건처럼 에세이, 소설외에도 미술관련된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쁜 그림들로 가득 찬 동화책들도 있구요. 스프링 플레어에서 다양한 책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연남동에 카페, 음식점,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들이 있지만 서점은 스프링 플레어 단 한곳입니다. 챕터투에서 진행되는 전시의 작품들 중 한 작품씩 스프링 플레어에 전.. 2022. 1. 23.
레안드로 에를리치: 그림자를 드리우고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레안드로 에를리치: 그림자를 드리우고 Leandro Erlich : Both Sides Now 2019.12.17 ~ 2020.06.21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무료 전시 화요일 ~ 금요일 10:00 ~ 20:00 토요일 ~ 일요일 10:00 ~ 19:00 " 국제적인, 정치적인 상황에 따라서 역학관계가 변하고, 상반된 시스템을 갖게 된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 레안드로 에를리치 레안드로 에를리치는 베니스 비엔날레, 아트 바젤 마이애미 등에 작품을 출품해온 아르헨티나 출신의 설치작가입니다. 전시의 의미를 이해하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거울을 이용한 시각적인 장치를 통해 작품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석가탑을 이용한 제작 작품도 특별히 선보입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020. 2. 16.
아담 팬들턴 - These Elements of Me(페이스갤러리) 아담 팬들턴 These Elements of Me Adam Pendleton These Elements of Me 2019.11.21 ~ 2020.02.01 페이스갤러리 서울 무료전시 아담 펜들턴은 흑인 정체성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28세에 페이스갤러리와 전속 계약을 한 아담 팬들턴은 1970년대 이후 가장 젊은 페이스갤러리 전속 작가이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작가는 흑인성과 추상, 아방가르드가 연계된 '블랙 다다(Black Dada)'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끊임없이 팽창하는 언어와 이미지의 아카이브를 이용해 만든 그의 독창적인 회화, 콜라주, 영상, 설치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I AM NOT THE', 'BUT NOW I AM', BUT NOW WE' 등 비슷하면서도 다.. 2020. 2. 1.
유재연 - 1”Eclipse (도잉아트) 유재연 1”Eclipse 도잉아트 2019.11.13 ~ 2020.01.10 무료전시 이번 전시를 통하여 작가는 잠시동안 포개어졌다가 다시금 멀어지는 우리말로 ‘식(蝕)’ 이라 부르는 ‘이클립스 (eclipse)’의 현상들, 두 세계가 갈등 없이 만났다가 헤어지는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의 교차지점, 밤의 현상으로 인해 개인의 상상계와 실재계가 포개어지는 순간, 일상 곳곳에서 교차되는 장면들 등, 충돌하거나 상충하는 것이 아닌 어떤 현상이나 사건, 감정들이 포개지는 찰나를 보여주려고 한다. 전시는 드로잉에 기반하는 평면 회화와 전시공간의 벽, 바닥, 천장 등에 설치되는 마커 드로잉을 확대한 두께감을 지닌 조각회화(piece-painting) 시리즈.. 2020. 2. 1.
2020 크리에잇티브 리포트(OCI 미술관) 2020 크리에잇티브 리포트 참여작가 : 김선영, 김수연, 김천수, 염지희, 임지민, 정재원, 정진, 정철규, Shiu Shenghung OCI 미술관 2020.01.09 ~ 2020.02.29 무료전시 2020 크리에잇티브 리포트 전시는 2019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김선영, 김수연, 김천수, 염지희, 임지민, 정재원, 정진 총 8명의 한 해를 결산하는 전시이다. 미술계 핫팩 얼마 전 인터뷰 촬영이 있었습니다. ‘팔십 명도 아닌 여덟 명 일정 맞추는 게 뭔 대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모처럼 입주 작가 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 달에 채 하루나 날까 싶은 귀한 시간이었지요. 늦가을로 접어들어 실내에도 제법 냉기가 서렸건만, 촬영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온기와 웃음이 넘쳤습니다. 누.. 2020. 1. 27.
프랑코 마추켈리 개인전 - 고공 회전, 당신보다도 격렬한(학고재갤러리) 프랑코 마추켈리 개인전 : 고공 회전, 당신보다도 격렬한 FRANCO MAZZUCCHELLI: The Height Whirls, Stronger Than You, Even 학고재갤러리 2019년 12월 11일 ~ 2020년 1월 12일 《프랑코 마추켈리: 고공 회전, 당신보다도 격렬한》(2019)은 프랑코 마추켈리(b. 1939,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다. 〈비에카 데코라치오네〉 연작과 혼합매체 콜라주 연작, 영상, 지지체 없이 세울 수 있는 PVC 공기 주입식 조각을 선보인다. 전시의 도입부에서는 〈비에카 데코라치오네〉 연작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작품명은 작가가 창안한 용어로 ‘순수한 장식’이라는 뜻이다. 21세기에 의미를 잃어버린 현대미술의 장식적 기능에 대한 반어적 표현이다. 〈비.. 2020. 1. 22.
김성윤 개인전 - Arrangement(갤러리현대) 김성윤 개인전 - Arrangement 갤러리현대 2019.06.28 ~ 2019.07.28 무료전시 “꽃은 흔한 대상이지만 꽃이라는 매개체로 꽤 많은 세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김성윤 작가- 1. 구글 꽃꽂이 동료 작가 유의정과 협업 작품으로 전통 도자기 기법에 21세기 디자인을 결합하는 유의정 작가의 화병에 김성윤 작가가 꽃을 꽂아 그림을 그렸다. 2. 마네의 꽃그림 에드아르 마네(Edouard Manet)가 죽기 전 2년간 병상에서 그린 꽃 16점을 오마주한 작품이다. 미술학자 로버트 고든(Robert Gordon)이 제작한 도록 "마네의 마지막 꽃(The last Flowers of Manet)"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도록 표지와 같은 초록색으로 매트 색깔을 지정했..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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