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 전시후기

2020 전시 삼청동 현대 HYUNDAI 50 PART Ⅱ(갤러리현대)

by 통통돈까스 2020. 7. 3.
반응형

현대 HYUNDAI 50 PART 1Ⅱ

갤러리현대 

2020.06.12 ~ 2020.07.19

무료전시

화요일 ~ 일요일 l 10:00 ~ 18:00 (월요일 휴무)

 

갤러리현대  50주년 2부 전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2부 전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2부 전시에서 개인적으로 본관에서 본 작품들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이승택, 곽덕준, 박현기, 이건용, 이강소 등 주류 미술계에 편승하지 않은 작가님들입니다. 

 

비디오 아트 하면 비디오, 영상만으로 이루어진 작품만을 생각했는데요. 박현기 작가님의 비디오와 돌탑이 함께 구성된 작품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이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에 컬렉션 되었다고 합니다.

2부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박현기 Park Hyunki, Untitled (TV & Stone)

 

곽덕준 Kwak Duck-Jun, Obama and Kwak

 

이승택 Lee Seung-taek, Untitled

 

사진은 모두 갤러리현대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 전시 소개 >

갤러리현대의 50주년 특별전 《현대 HYUNDAI 50》 2부는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현재까지, 갤러리와 동행한 한국 작가 16명(팀), 해외 작가 13명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의 출발점이 되는 1980년대 중반은 갤러리현대가 국제화의 비전을 전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담아낸 시기다. 1987년 한국 갤러리 최초로 해외 아트 페어에 참여하며 한국 미술을 국제무대에 알렸고, 미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해외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장르와 매체가 다변화하고 작품의 규모가 확대된 동시대 미술의 최신 경향을 반영해 미술관급 전시장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2000년대 윈도우갤러리, 두아트, 16번지 등 프로젝트 공간을 운영하면서 국내외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했다. 또한, 한국 작가가 세계적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해외 미술계에 프로모션하고, 갤러리가 구축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주요 미술 기관에 한국 작가의 작품이 소장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10년대 이후, 시대를 앞선 한국의 실험미술을 재조명하며 한국과 세계 미술사를 종횡으로 아우르는 학구적인 기획을 이어가고 있다.

 

신관 전시장은 동시대 미술의 트렌드를 주도한 갤러리현대의 역할과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미술사의 주요 흐름을 대표하는 해외 작가와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 설치 등 한국 동시대 미술가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된다.

 

본관에서는 이승택, 곽덕준, 박현기, 이건용, 이강소 등 주류 미술계에 편승하지 않고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한국의 실험 미술가를 한자리에서 만난다. 이들의 작품에는 자연과 인공, 삶과 예술, 물질과 관념, 전통과 혁신, 실재와 환영을 둘러싼 첨예한 화두가 담겨있다.

 

 

갤러리현대 GALLERY HYUNDAI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4, 갤러리현대 신관

02-2287-3500

https://www.galleryhyundai.com/main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