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 전시후기

앙코르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모이소)

by 통통돈까스 2020. 2. 7.
반응형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아트디렉터 선정전 앙코르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 전문 갤러리 모이소(디자인하우스 사옥 1층)

2020.01.14 ~ 2020.03.06

화요일 ~ 토요일 10:00 ~ 18:00 (일, 월요일 휴무)

무료전시

 

 

< 전시소개 >

2020년 디자인하우스 사옥 이전을 기념하여 디자인 전문 갤러리 모이소 MOISO 의 첫 번째 전시입니다.

2019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주제였던 '서울 에디션'으로 많은 관심과 성과를 낸 영 디자이너들을 비롯하여 디자인 전문 기업, 일러스트레이터, 주제전 참여 팀을 불러모아 전시를 선보입니다.

앙코르 전시와 함께 매주 수요일 저녁에 참여 디자이너, 브랜드의 토크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전문 갤러리 모이소 노란색 간판

지하로 내려가면 전시장이 있습니다.

 

 

 

 

전시장 들어가기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디자인과 참여 디자이너들의 정보와 함께 서울가드닝클럽이 작은 도시의 숲을 표현한 식물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전경

 

 

원서 ONESEO

< 원서 ONESEO >

산업 디자이너로 일상을 가치있고, 다채롭게 채워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사물, 가구, 공간을 디자인 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험합니다. 산업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적인 재료인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작가만의 새로운 시각과 방식으로 재조합하여 '기하학적 문양'이 돋보디은 새로운 가구로 재탄생합니다.

 

 

 

뚜까타 TUKATA

< 뚜까따 TUKATA >

뚜까따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브제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조명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십장생 시리즈를 통해 자연의 형태에서 오는 편안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잊고 있었던 우리 전통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프래그 PRAG

< 프래그 PRAG >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접근방식을 통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사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생격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본즈 VONZ

< 본즈 VONZ >

오브제를 통해 '공간의 풍요로움'을 창출하고 그 공간을 접하는 대상을 '감정의 풍요로움'으로 유도합니다. 일상의 제품에 한국 전통의 예술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담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잔잔하지만 깊이 있는 여운과 삶의 풍요롱움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아마추어 서울 AMATEUR SEOUL

< 아마추어 서울 AMATEUR SEOUL >

지도를 매개로 서울 동네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10년간 기록해온 서울에 대한 이야기들을 발행한 9호의 지도와 함께 수집한 오브제들, 키워드 카드들을 선보입니다.

 

 

 

아키패션 Archfashion

< 아키패션 Archfashion >

건축과 패션의 조화를 추구하는 디자이너들의 공간입니다. 건축과 패션의 기능적으로나 미적으로 조화를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스케일만 다를 뿐 인간의 몸을 보호하겠다는 원초적 목적성이 있습니다.

 

 

오이웍스 52WORKS

< 오이웍스 52WORKS >

오사원과 이사원 2인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물렁이' 캐릭터를 그리고 있습니다. '물렁이'는 쉴틈 없는 회사생활을 하며 뱃살이 불어난 회사원이며 로또에 당첨되어 퇴사를 꿈꾸는 캐릭터입니다. 물렁이를 통해 흑백인생의 고단함을 위트있게 보여주고자 합니다.

 

 

 

스튜디오 학 STUDIO HAK

< 스튜디오 학 STUDIO HAK >

스튜디오 학은 오브제에 관해 독창적인 시각으로 탐구하여 그 작업들로 인해 일상속에 작은 유머스러움이 전파되길 바랍니다.

 

 

 

애정결핍밥 핍팝 PIBBOB

 

< 애정결핍밥 핍팝 PIBBOB >

얌얌타운이 한국인의 소울푸드 '쌀밥'을 주제로 새로운 캐릭터 '핍팝(PIBBOB)'을 전개합니다. '쌀'이라는 콘텐츠를 캐릭터와 결합한 형태로 'Rice Fancy'라는 쌀가게 콘셉으로 꾸민 공간입니다.

 

 

알록 ALOC

< 알록 ALOC >

물건들 본래의 정석적인 쓰임과 의미보다 더 재미있는 숨겨진 가능을 찾아내 다채로운 물건으로 형상화하고 이야기하려합니다. 일상의 소재와 물건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시각, 다채로운 관점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2019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보지 못했기 아트디렉터가 선정한 앙코르 전시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시장이 지하에 위치해 있으나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서울가드닝클럽에서 설치한 식물들로 인해 답답하지 않고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시 및 여러 매체를 통해 알고 있었던 디자이너와 브랜드들도 있었고 처음 보는 브랜드들도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굉장히 큰 크기의 물렁이 캐릭터 실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쌀밥으로 캐릭터를 만들고 쌀가게 콘셉으로 꾸민 공간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핍팝 캐릭터가 실제로 보면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당장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귀엽습니다. 

 

 

 

디자인 전문 갤러리 모이소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72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