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컬렉션 현황 및 전시일정 공개

삼성에서 이건희 컬렉션을 기부하고 미술관에서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는 날짜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건희컬렉션을 볼 수 있는 전시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가장 빨리 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일정

1. 덕수궁관

• 2021년 7월  "한국미, 어제와 오늘"
• 2021년 11월  "박수근 회고전"

 

2. 서울관

• 2021년 8월  "이건희 컬렉션 1부 : 근대명품(가제)전"
• 2021년 12월 "이건희 컬렉션 2부 : 해외 거장(가제) 전"
• 2022년 3월 "이건희 컬렉션 3부 : 이중섭 특별전"

 

3. 과천관

• 2022년 4월, 9월 "새로운 만남

 

4. 청주관

• 보이는 수장고를 통해 이건희 컬렉션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

 

2022년 특별 순회전

• 지역 미술관과 연계한 특별 순회전 개최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

• 유영국 187점(회화 20점, 판화 167점), 이중섭 104점(회화 19점, 엽서화 43점, 은지화 27점 등), 유강열 68점, 장욱진 60점, 이응노 56점, 박수근 33점, 변관식 25점, 권진규 24점 등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 238명의 작품 1천369점

 

위 그림 이중섭의 흰소는 현존하는 작품이 약 5점뿐인 작품입니다.

기증작품이 1972년 개인전과 1975년 출판물에 등장한 뒤 자취를 감췄다가 이번에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된 귀중한 작품입니다.

 

해외 거장 작품

• 모네, 고갱, 피카소,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 마르크 샤갈 등 외국 근대작가 8명의 작품 119점

국립현대미술관 역사상 처음으로 소장하게 되는 해외 거장의 작품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