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렌카: I'm working on leaving (탕 컨템포러리 아트)

스튜디오 렌카: I'm working on leaving

Studio Lenca: I'm working on leaving

2022.07.15 ~ 2022.08.24

탕 컨템포러리 아트

무료 전시

 

탕 컨템포러리 아트 TANG CONTEMPORAY ART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75길 6 지하2층

화요일 ~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월요일 휴관)

스튜디오 렌카의 아시아 첫 개인전입니다. 작가는 1980년대 고국에서 내전을 겪으며 고향을 떠나 이방인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이방인으로 살아야했던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서사를 풀어낸 전시입니다. 전시는 'Moving in landscape'로 생존을 위한 여행을 준비하고 자신을 찾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새로운 삶을 위해 떠나는 난민의 트럭을 보여주는 시리즈. 독특한 색깔의 플로피 모자를 쓰고 앞을 응시하고 있는 작품 속 인물들은 작가 자신일 수도 있고, 문화, 사회, 지역 등 다양한 차별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일 수도 있습니다. 잔잔하고 희미한 미소는 현대를 살아가는 이민자와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며 작가의 연약한 개인적 경험과 대비됩니다.

탕 컨템포러리 아트 TANG CONTEMPORAY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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