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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시후기263

윤지영 : Yellow Blues_ (원앤제이갤러리) 윤지영 : Yellow Blues_ Jiyoung Yoon : Yellow Blues_ 2021.12.17 ~ 2022.01.30 원앤제이갤러리 무료 전시 원앤제이갤러리 화요일 ~ 일요일 11:00 ~ 18:00 (월요일 휴관) 원앤제이 갤러리는 2021년 12월 17일(금)부터 2022년 1월 30일(일)까지 윤지영 작가의 개인전 《Yellow Blues_》를 개최한다. 윤지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신작 10점과 더불어,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의 전시 《젊은 모색 2021》에서 선보였던 시리즈 (2021)을 재구성해 소개한다. 한편 윤지영 작가의 의도에 따라, 전시 《Yellow Blues_》에 관련한 텍스트는 전시장에서 소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윤지영 작가는 “《Yellow Blues_》.. 2022. 2. 1.
우 웨이 :Book of Beasts (갤러리SP) 우 웨이 :Book of Beasts WU WEI :Book of Beasts 2021.12.16 ~ 2022.01.28 갤러리SP 무료 전시 갤러리SP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4가리 30 화요일 ~ 토요일 10:00 ~ 18:00 (월요일, 일요일 휴관) 우 웨이의 개인전 에서는 종이를 잘게 잘라 동물의 털처럼 표현한 "Mixed Pelage"시리즈의 세탁기와 타이어 등의 기성품을 재해석한 설치 작품을 포함한 19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라는 전시 제목은 중세 북유럽 시대에 성행했던 책의 제목을 착안한 것으로, 환상 속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 내용에서 작품 아이디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작가가 지닌 짐승에 대한 판타지를 처음 표현한 작품은 책의 일부를 잘게 잘라 짐승의 털처럼 만든 책시리즈로 .. 2022. 2. 1.
명명되어서는 안되는 (챕터투) 2021-22 챕터투 레지던시 입주작가전 명명되어서는 안되는 Better Not to be Named 참여작가 : 강철규, 이의성, 정희승 2022.01.20 ~ 2022.02.26 챕터투 이번 전시는 챕터투 제 5기 레지던시 입주작가전입니다. 챕터투와 챕터투 건너편에 위치한 스플링 플레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철규, 이의성, 정희승 3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강철규), 설치(이의성), 사진(정희승)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며 감정, 관계, 분위기 등 미묘하고 비가시적인 세계의 시각화를 모색하여 왔떤 각자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가늠해 보고자 함에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세 작가 모두 작품의 의도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창작에 간여한 고유한 감정선을 파악하기 위해.. 2022. 1. 22.
체 러브레이스 : Presented as Natural (베리어스 스몰 파이어) 체 러브레이스 : Presented as Natural Che Lovelace : Presented as Natural 2022.01.12 ~ 2022.02.16 베리어스 스몰 파이어 무료 전시 트리니다드 화가 체 러브레이스의 아시아 첫 개인전입니다. 러브레이스의 생동감 있는 회화는 그의 고향 트리나드의 동식물과 문화를 전달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 작업실의 평온함부터 트리니다드의 수도인 포트오브스페인의 북적이는 도시 경관, 매년 개최되는 카니발을 둘러싼 공동생활에 이르기까지 섬에 대한 다양한 삶의 초상을 자아냅니다. 러브레이스의 대형 회화는 항상 같은 크기의 4개의 개별 판을 모아 하나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이 물리적 구성은 작가의 작품에 기하학, 파편화, 왜곡된 관점을 추가해, 아프리카의 영향을 받은.. 2022. 1. 22.
유연한 경계들 (갤러리바톤) 유연한 경계들 The Flexible Boundaries 참여작가 : 배윤환, 노은주, 강철규, 이의성, 이채은, 최수정 2022.01.12 ~ 2022.02.12 갤러리바톤 무료 전시 순수미술이라고 번역되는 ‘Fine Art’의 정의는 아주 느슨한 경계만을 제시한다. ‘미술’과 그 행위의 귀결인 ‘작품’에 있어, 그 자체의 추구와 완성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비평 및 감상의 단계에선 다양한 접근과 그 의미하는 바가 자유로이 사회적 정치적 함의와 결합할 수 있지만, 이는 해석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작가의 창작 의지와 아이디어가 시각적 경험의 원천이 되기 위해서는 미디엄, 재료 등 물질적인 요소와의 결합이 필수적인데, 이 경우 물리적 한계라는 허들 또한 존재한다. ‘Visual Art’라는.. 2022. 1. 22.
알렉스 카츠 : Flowers (타데우스 로팍 서울) 알렉스 카츠 : Flowers Alex Katz : Flowers 2021.12.09 ~ 2022.02.05 타데우스 로팍 서울 무료 전시 (별도 예약 필요 없음) "꽃은 실제로 그리기 가장 어려운 형태를 지녔다. 왜냐하면 꽃의 물질성과 표면, 색상, 그리고 공간적 측면을 모두 잡아내기 하기 때문이다. 꽃 회화를 마주한 살마들이 마치 실제 꽃을 보는 듯한 그 찬란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알렉스 카츠 2018년에 관람한 뒤 두번째로 알렉스 카츠의 작품을 만나는 기회였습니다. 사진으로 작품의 아름다움이 모두 담기지 않는데요. 알렉스 카츠의 대형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 꼭 관람하세요. 알렉스 카츠는 미국의 현대적인 삶을 담백한 필치로 담아내며 고유한 화풍을 발전시켰.. 2022. 1. 22.
샘 프리드먼 개인전 : BONAFIDE (가나아트 나인원) 샘 프리드먼 개인전 : BONAFIDE Sam Friedman : BONAFIDE 2021.01.19 ~ 2022.02.13 가나아트 나인원 무료 전시 고향인 뉴욕 북부의 풍경에 매료된 샘 프리드면은 반복적인 선과 밝은 색상이 특징적인 추상화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의 미묘한 움직임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명상을 통해 자연이 지닌 근원적인 힘과 마주한다고 믿는 프리드먼은 더 나아가 삶과 죽음, 영혼 등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보다 실존적인 개념과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추상화를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캔버스 전면에 일정한 두께와 움직임을 가진 곡선을 여러 차례 배열하고 형태적으로 반복하는 일면 정신 수양적인 과정을 통해 마치 등고선처럼 보이는 패턴의 그러데이션을 창조하기에 이릅니다... 2022. 1. 22.
알리시아 크바데 : Surrounded by Universes (페이스갤러리 서울) 알리시아 크바데 : Surrounded by Universes 2021.12.10 ~ 2022.01.22 페이스갤러리 서울 무료 전시 페이스갤러리 서울 PACE GALLERY SEOUL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67, 2-3층 월요일, 일요일 휴관 / 화요일 ~ 토요일 10:00 ~ 06:00 쾨닉 서울과 페이스 갤러리 서울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는 알리시아 크바데의 근작 30여 점을 선보입니다. 크바데의 첫 번째 서울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현실 인식 및 구성 과정을 지속하여 탐구하는 시곗바늘과 눈금자 신작을 소개합니다. 서울에서의 전시 작품들은 순환적 움직이라는 공통적 모티브를 반복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크바데가 선보여 온 조각적 작업의 중심에 있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 에 전시된 작.. 2022. 1. 22.
제레미 디킨스 : Playful (뉴스프링프로젝트) 제레미 디킨스 : Playful Jeremy Dickinson : Playful 2022.01.13 ~ 2022.02.10 뉴스프링프로젝트 무료 전시 제레미 디킨슨 어린 시절부터 장난감 자동차의 열렬한 수집가였으며, 그의 이러한 관심은 현재까지도 이여져 여전히 많은 장난감 가게들에서 영감을 찾고 있습니다. 디킨슨의 작업에 등장하는 자동차들은 그의 어린시절 추억의 조각으로, 위태로이 쌓여 있는 자동차들의 구성 역시 어린 시절 즐겨하던 블록 놀이를 연상시킵니다. 그의 작업한 사소한 주제를 매우 엄격한 방식을 통해 재현합니다. 그림 속 자동차들은 매우 세심하고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지만, 조금 더 가까이서 바라본다면 이들이 장난감 자동차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디킨슨은 사실적 묘사와는 달리, 주로 파스텔의 색감을..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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