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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현대16

2020전시 김창렬 개인전 : The Path(갤러리현대) 김창렬 개인전 : The Path(더 패스) KIM TSCHANG-YEYL : The Path 2020.10.23 ~ 2020.11.29 갤러리현대 신관 무료전시 화요일 ~ 일요일 l 10:00 ~ 18:00 (월요일 휴관) 김창열은 물방과 동양의 철학과 정신이 담긴 천자문을 캔버스에 섬세하게 쓰고 그리며, 회화의 본질을 독창적으로 사유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입니다. 'The path'라는 주제로 작품을 모아 작품 세계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기 위해 전시가 마련되었습니다. 문자와 물방울과의 만남 "물방울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 나는 거칠거칠한 캔버스, 목판, 모래, 흙과 같이 즉각적으로 물질성을 보여주는 표면 위에서 직접 작업하곤 했다. 하지만 화면이 커짐에 따라 캔버스는 물성을 상실했다. 그 자리를 .. 2020. 11. 8.
최민화 개인전 Once Upon a Time(갤러리현대 신관) 최민화 개인전 Once Upon a Time 갤러리현대 신관 2020.09.02 ~ 2020.10.11 무료전시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인 최민화 작가님이 1990년대 말부터 오랜 세월 기획하고 준비한 새로운 연작을 모은 첫 번째 전시입니다. 고대 역사와 신화를 주제에 아름다운 색감이 어우러져 굉장히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부랑(1976~1988)과 분홍(1989~1999)의 연작으로 20세기 말 한국 구상회와의 심화와 확산에 기여했는데요. 이번 연작을 통해 한국인의 인문적 상상의 영토를 무한 확장하는 새로운 아이콘을 제시합니다. 한국의 고대 역사와 신화를 주제로 삼아 고구려 고분벽화, 조선조 민화와 불화로부터 르네상스 회화, 힌두 및 무슬림 종교미술까지 동서고금의 미술사를 아우릅니다. .. 2020. 9. 6.
현대 HYUNDAI 50 PART 1(갤러리현대) 현대 HYUNDAI 50 PART 1 갤러리현대 2020.04.17 ~ 2020.05.28 무료전시 화요일 ~ 일요일 l 10:00 ~ 18:00 (월요일 휴무) 공공시설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으로 1부 전시가 조기 종료되어 너무 아쉽네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진촬영이 가능했습니다. 김환기, 이중섭, 천경자, 김기창, 백남준 등 동양화가, 서양화가, 추상화가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한 번의 전시에서 만나기 힘든 작가의 작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 미술품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김환기의 가 최초로 공개되는 전시이기도 합니다. 무료전시이지만 입장료를 내고 봐야할 전시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한 곳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역사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전시였습.. 2020. 5. 30.
토마스 사라세노 개인전(갤러리현대) 토마스 사라세노 개인전 Tomás Saraceno Solo Exhibition 2019.10.30 ~ 2019.12.08 갤러리현대 토마스 사라세노(b. 1973)의 예술 실천은 미술, 생명과학, 사회과학을 서로 연결하는 개념에 의해 고양된다. 그가 만든 공중에 매달린 조각, 커뮤니티 프로젝트, 인터랙티브 설치작품은 환경에 거주하고 그것을 감지하는 새롭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제시한다. 사라세노는 오늘의 환경과 기후 문제를 고민하며, 인간과 다양한 생물이 공생하는 미래의 ‘실현 가능한 유토피아’를 작품에 펼쳐 보인다. 갤러리현대와 함께 하는 첫 개인전에는 작가의 시적이며 급진적인 작품 세계에 접근할 수 있는 유용한 경로를 다층적으로 제시한다. 1층 전시장에는 신비로운 우주적 풍경이 등장한다.. 2020. 2. 16.
프레드 샌드백 개인전 : 오방색 (갤러리현대) 프레드 샌드백 개인전 : 오방색 FRED SANDBACK : OBANGSAEK 2019.08.28 ~ 2019.10.06 갤러리현대 갤러리현대는 미국의 조각가 프레드 샌드백(1943-2003)의 《프레드 샌드백: 오방색》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갤러리현대가 프레드 샌드백 유족과 협업해 선보이는 첫 전시다. 전시 제목 ‘오방색’은 한국에서의 역사적 개인전을 기념하고, 갤러리현대와 프레드 샌드백, 그의 작품과 한국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유족과 갤러리는 그의 다채로운 색색의 작품 중에서 오방색에 속하는 청, 적, 황, 백, 흑색의 실과 고무를 활용한 조각과 드로잉, 판화를 집중적으로 선택해 소개한다. 전시에는 갤러리현대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 2020. 2. 16.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 - 한국 근현대인물화(갤러리현대, 현대화랑)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 - 한국 근현대인물화 갤러리현대, 현대화랑 2019.12.18 ~ 2020.03.01 관람요금 : 5,000원 장욱진, 박수근, 이중섭, 천경자, 김환기 대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특히 장욱진, 박수근, 이중섭의 작품은 한 공간에서 전시되어 있어 대가의 작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것이 뜻깊은 일입니다. 그리고 인물화이기 때문에 그 시대의 사람들, 직업, 배경 등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천경자의 수필집 '페이지'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풀어낸 것으로 여성의 욕망이 억제되던 사회에서 천경자의 거침없는 사랑과 표현은 여성들에게 대리만족을 주었다. 이 작품은 자전적 초상화로 1982년 여름, 계간미술 22호 표지작으로 사용되었고, 수필집 '내 생애 아름다운 82페이지.. 2020. 2. 1.
김성윤 개인전 - Arrangement(갤러리현대) 김성윤 개인전 - Arrangement 갤러리현대 2019.06.28 ~ 2019.07.28 무료전시 “꽃은 흔한 대상이지만 꽃이라는 매개체로 꽤 많은 세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김성윤 작가- 1. 구글 꽃꽂이 동료 작가 유의정과 협업 작품으로 전통 도자기 기법에 21세기 디자인을 결합하는 유의정 작가의 화병에 김성윤 작가가 꽃을 꽂아 그림을 그렸다. 2. 마네의 꽃그림 에드아르 마네(Edouard Manet)가 죽기 전 2년간 병상에서 그린 꽃 16점을 오마주한 작품이다. 미술학자 로버트 고든(Robert Gordon)이 제작한 도록 "마네의 마지막 꽃(The last Flowers of Manet)"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도록 표지와 같은 초록색으로 매트 색깔을 지정했..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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