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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제이갤러리14

웃, 음-; 이것은 비극일 필요가 없다 (원앤제이갤러리) 웃, 음-; 이것은 비극일 필요가 없다 Lau, gh-; Nothing Needs to be a Tragedy 참여작가 : 회화 박경률, 조각 및 사진 최하늘, 영상 및 설치 홍승혜 원앤제이갤러리 oneandj gallery 2021.02.25 ~ 2021.04.11 무료전시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를 탐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전시 타이틀에 웃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읽다 보면 편히 웃을 수만은 없는 제목입니다. 작품을 통해 유머와 희극성을 다루고 있는데요. 전시 주제는 조금 어렵지만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박경률 작가님의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는 예술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 시대에 작가들이 취하는 전략으로서의 유머와 희극성을 .. 2021. 3. 8.
서동욱 개인전 그림의 맛(원앤제이갤러리) 서동욱 개인전 그림의 맛 Dongwook Suh The Taste of Paintong 원앤제이갤러리 2020.11.03 ~ 2020.12.06 화요일 ~ 일요일 11:00 ~ 18:00 (월요일 휴관) 오랫동안 리얼리즘 초상화를 그려 온 서동욱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입니다. 회화 중 인물 작품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복잡 미묘한 표정의 인물들을 집중해서 보게 되는 전시였습니다. 초기에 영상작업을 병행하던 서동욱 작가는 2013년부터 회화 작업에 집중하면서 이라는 전시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 에서는 보다 회화적인 풍미가 담긴 신작 20여 점이 소개됩니다. 작품에서의 인물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실내공간에 놓이는데, 그럼에도 그림은 인물의 실제적 정보나 묘사에 집중하기 보다는 영화적 긴장을.. 2020. 11. 29.
2020전시 강홍구 개인전 : 녹색연구-서울-공터(원앤제이갤러리) 강홍구 개인전 : 녹색연구-서울-공터 (Study of Green-Seoul-Vacant Lot) 원앤제이갤러리 ONE AND J. GALLERYY 무료전시 2020.05.01 ~ 2020.05.31 화요일 ~ 일요일 11:00 ~ 18:00 (월요일 휴무) 강홍구 작가님은 도시화와 재개발로 사라져 가는 동네를 사진으로 기록해왔습니다. 2020년을 살아가는 현재도 도시화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곳이 을지로 일대죠. 작품을 언뜻 보면 회화 같습니다. 전시의 작품들은 흑백사진을 출력해 작가님이 다시 색칠한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서 흑백사진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개발돼서 사라져 버린 옛 동네의 추억이 생각나는 전시였습니다. 강홍구 작가는 1990년대부터 디지.. 2020. 7. 3.
박노완, 김세은, 성시경, 정희면, 이희준-가볍고 투명한(원앤제이갤러리) 가볍고 투명한 Light and Crytalline 박노완, 김세은, 성시경, 정희민, 이희준 원앤제이갤러리 2020.03.26 ~ 2020.04.25 무료전시 화요일 ~ 일요일 l 11:00 ~ 18:00 (월요일 휴관) 전은 80년에서 90년대에 출생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전시입니다. 작품을 통해 회화의 최근 경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가들은 여러 재료들을 사용해 자신만의 작업 스타일을 만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앤제이 갤러리에서는 오는 2020년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그룹전 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다섯 작가, 김세은, 박노완, 성시경, 이희준, 정희민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사이 출생의 작가들로서,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2020. 4. 3.
최기창 개인전 한 번의 키스(원앤제이갤러리) 최기창 개인전 : 한 번의 키스 Kichang choi : One Kiss 원앤제이갤러리 2020.02.11 ~ 2020.03.08 화요일 ~ 일요일 11:00~18:00(월요일 휴관) 무료전시 "한 번의 키스가 존재의 균열을 낸다"는 장 뤽 낭시(jean Luc Nancy)의 표현처럼 전에서 최기창은 우발적으로 우연으로 시작되는 관계의 신념과 감정들, 다시 말해 겉으로 나타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이면들이 만드는 흔적과 그 이면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판화를 전공한 작가님은 이번 전시의 작품들 중 일부는 철판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평평한 면 위에 진짜 녹슨 것이 눈으로 보이고 질감도 확인할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2층 전시장에서 노래 가사에서 추출한 노래 가사들을 보면서 어떤 ..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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