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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 엘-사예 개인전 : 수호를 위한 명문 (리만머핀 서울) 맨디 엘-사예 개인전 : 수호를 위한 명문 Mandy El-Sayegh : Protective Inscriptions 2021.05.20 ~ 2021.07.17 리만머핀 서울 무료 전시 맨디 엘-사예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입니다. 작가는 의사소통, 지식, 정체성의 분열된 특징을 반영하는 작업을 하며, 형식 미학에 정신분석학적 요소를 적용하여 문화 단절, 언어적 엔트로피, 의미의 변형이 발생하는 장소로서 신체를 탐구합니다. 작가가 자신의 작업에 대해 "나는 잃어버린 시간과 기원의 순간을 찾는다는 개념의 불가능성에 관심이 있다"라고 하며 "나의 작업은 단절된 역사를 부조리한 신체와 형태로 고정시킨다"라고 설명합니다. 작가의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데요. 갤러리 벽을 감.. 2021. 6. 8.
샹탈 조페 Teenagers (리만머핀서울) 샹탈 조페 Teenagers Chantal Joffe Teenagers 리만머핀 서울 2020.11.12 ~ 2021.01.29 무료 전시 (별도 예약 없이 방문 시 QR체크인 필요) 이번 전시는 리만머핀이 샹탈 조페와 함께 하는 첫 전시이자 작가의 첫 서울 개인전입니다. 조페는 이번 전시를 위해 '십대들'이라는 주제로 다수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는데요. 이 시리즈는 패션 매거진부터 가족사진 앨범에서 보이는 연출을 흐름과 개인의 외향이 어떻게 세심하게 구성되고 세분화되는지 보여줍니다. 조페는 캣워크 모델부터 포르노 여배우, 어머니와 아이들,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문학작품 속 주인공들을 동등하게 화폭에 담아냄으로써 위트 있고 중립적인 시선을 부여합니다. 이번 전시 Teenagers는 무엇이 숭고한 주제.. 2021. 1. 10.
제니퍼 스타인캠프 Souls(리만머핀 서울) 제니퍼 스타인캠프 Souls (Jennifer Steinkamp Souls) 리만머핀 서울 2020.09.03 ~ 2020.10.31 무료전시 Souls는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마치 현미경으로 본 듯 자세히 볼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함과 동시에 스타인캠프 작업의 폭넓음과 그 열정을 제시하는 전시입니다. 3D 애니메이션 분야의 개척자인 제니퍼 스타인캠프는 움직이는 유기체 혹은 추상적 형태를 최신 기술을 이용해 렌더링 하는 디지털 미디어를 전문적으로 작업하는 작가입니다. Blind Eye4 (보이지 않는 눈 4) 미국 매사추세츠 주 윌리엄스 타운에 위치한 클라크 아트 인스티튜트 주변의 자연환경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한 그래픽 영상 작업 중 하나로, 울창한 자작나무 숲을 정면으로 마주한 장면을 묘사합니다. .. 2020. 10. 19.
빌리 차일디쉬 : 늑대, 일몰 그리고 자신 (리만머핀 서울) 빌리 차일디쉬 : 늑대, 일몰 그리고 자신 Billy Childish : wolves, sunsets and the self 2020.04.23 ~ 06.27 리만머핀 서울 빌리 차일디쉬는 상징적인 급진적 전통주의자적 접근방식을 취한 작업을 준비했습니다. 차일디쉬는 녹음이 우거진 풍경, 해질녘, 그리고 정물 등 미술사에서 친숙한 주제를 주로 다룸으로써 원형적이고, 순간의 에너지로 진동하는 매우 개인적인 삽화와 같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몰입 상태에서 작업하는 것은 어느 작가에게 필수적인 창조의 과정이나, 차일디쉬에게 있어 이 상태는 바로 작품 제작의 전체를 의미합니다. 차일디쉬는 직관적으로 빠르게 그려냅니다. 이 운동에너지로 가득 찬 회화는 수정 작업 없이 한 자리에서 완성하는 싱글세션 작업이 대부분입니.. 2020. 7. 3.
어윈 웜 개인전 : 안녕 서울! Erwin Wurm : Hellow Seoul! (리만머핀) 어윈 웜 개인전 안녕 서울! Erwin Wurm Hello Seoul! 리만머핀 2020.02.20 ~ 2020.04.11 화요일 ~ 토요일 l 11:00 ~ 19:00 (토, 일요일 휴관) 무료전시 오스트리아 작가 어윈 웜은 으로 1990 년대 초에 두각을 나타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이 연작은 작가가 지시를 내려 관객이 일상의 사물과 함께 기묘한 자세를 취하도록 하는 작품으로, 제 57 회 베니스 비엔날레 오스트리아관 선정 작가였던 웜이 당시 중심 주제로 택한 것이기도 하다. 이는 덧없는 것에 대한 탐구라는 작가 작품세계의 본질이 구현된 작품이라 할 수 있으며 , 관객의 개입이 예술작품의 완성에 필수적인 주체로서 중요성을 띠는 참여적 조각이라 할 수 있다. 에서 어윈 웜은 친숙한 .. 2020.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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