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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시후기

권현빈Ongoing Track 미래와 모양 (모노하 성수)

by 통통돈까스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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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빈 Ongoing Track 미래와 모양

2020.11.24 ~ 2020.12.12

모노하 성수

화요일 ~ 토요일 11:00 ~ 19:00 (일, 월 휴무)

무료전시

권현빈 작가님은 스티로폼이나 돌과 같이 입자로 구성된 물질을 가상의 공간으로 바라보고, 덩어리 안팎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조각적 행위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돌은 먼 과거에도 있었고, 먼 미래에도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중간에 서서 아직 조각되지 않은 돌에 대해 상상해보곤 한다.”

 

"크든 작든 평평하든 굴곡 지든 간에, 돌은 자연에 의해 혹은 사람에 의해 두들겨지고 문질러지고 잘려나갈것이다."

"그러한 변화들은 돌에 흔적으로 남아 다가올 시간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돌은 단지 가만히 서 있음에도, 수많은 가능성과 그것의 자국을 만들어 내며 진동하고 있는 것만 같다"

모노하 성수 MO-NO-HA Seongsu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20길 16

www.instagram.com/monoha.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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