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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전시61

성낙희 개인전 : Resonance (가나아트 나인원) 성낙희 개인전 : Resonance NAKHEE SUNG: Resonance 2022.02.16 ~ 2022.03.06 가나아트 나인원 무료 전시 (별도 예약 필요 없음) 가나아트 나인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91 월요일 ~ 일요일 10:00 ~ 19:00 음악적 감흥을 자아내는 추상화를 선보이는 성낙희 개인전입니다. 성낙희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붓 선과 감각적인 색의 조합을 통해 내면의 심적 흐름과 청각적 에너지를 표현하는 작업을 선보여왔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회화 연작들은 모두 라는 제목을 지니고 있는데, 유기적인 형태의 요소들이 만나고, 포개어지고, 쌓이며 마치 화성학에서 높낮이가 다른 음들이 배열을 이루는 듯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작가는 화면 구성에도 새로운 변주를 주어 소.. 2022. 2. 19.
경계 위의 탐험 (지갤러리) 경계 위의 탐험 EXPLORATIONS BEYOND BOUNDARIES 참여작가 : 이미정, 이정민, 정진, 박경률 2022.01.26 ~ 2022.02.26 지갤러리 무료 전시 (별도 예약 필요 없음) 지갤러리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748, 지하1층 월요일 ~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휴관) 예술가란 예술작품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창조와는 달리 창작은 유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인간의 활동이다. 따라서, 없던 새로운 것이 아닌 존재하는 것들 결합이라고 창작을 말하기도 한다. 필연적으로 기존 대상에 대한 탐구를 수반하는 창작은 탐구를 통해 서로 다른 존재들간의 관계를 인식하고 이를 새롭게 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로 탄생하게 된다. .. 2022. 2. 5.
샘 프리드먼 개인전 : BONAFIDE (가나아트 나인원) 샘 프리드먼 개인전 : BONAFIDE Sam Friedman : BONAFIDE 2021.01.19 ~ 2022.02.13 가나아트 나인원 무료 전시 고향인 뉴욕 북부의 풍경에 매료된 샘 프리드면은 반복적인 선과 밝은 색상이 특징적인 추상화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의 미묘한 움직임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명상을 통해 자연이 지닌 근원적인 힘과 마주한다고 믿는 프리드먼은 더 나아가 삶과 죽음, 영혼 등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보다 실존적인 개념과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추상화를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캔버스 전면에 일정한 두께와 움직임을 가진 곡선을 여러 차례 배열하고 형태적으로 반복하는 일면 정신 수양적인 과정을 통해 마치 등고선처럼 보이는 패턴의 그러데이션을 창조하기에 이릅니다... 2022. 1. 22.
조민아 개인전 : 흩어진 나날 (보안여관) 조민아 개인전 : 흩어진 나날 CHO Minah : Closing Days Every Week Monday 2021.12.11 ~ 2022.01.09 보안여관 무료 전시 그것이 만들어낸 이 시기와 시간 속에서 많은 기약이 모래성처럼 부서지고, 수증기처럼 휘발되며 공중에 흩뿌려진 채 남아 우리를 맴돌고 있는 것 같았다. 뱉어낸 말과 메세지는 점차 퇴색되어 무의미해졌다. 진전되지 않는 일상 속에서 사라져가는 존재들이 생겨났고 좁은 공간과 느린 시간 속으로 우리를 밀어 넣으며 특수한 상황과 감정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이전 같지 않은 갑갑함과 고요함 속에서 나름의 동력을 찾아야 했고 미약하게나마 누군가와 소통하며 변화를 감내해야 했던 바뀐 삶의 모습들이 순간순간 스쳐 갔다. 각자의 삶 가운데 미묘한 드라마를 만.. 2022. 1. 1.
우루과이의 가우초 (한국국제교류재단 KF갤러리) 우루과이의 가우초 Gauchos 2021.11.17 ~ 2021.12.17 한국국제교류재단 KF갤러리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사진 작가 루이스 파비니(Luis Fabini)의 한국 첫 전시로, 고유한 삶의 방식을 유지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우루과이의 목동 "가우초(Gauchos)"의 사진을 통해 우루과이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의 가우초들과 여러 달 함께 생활하며 사진을 찍은 파비니의 작품들은 결코 연출된 것이 아닌 가우초들의 삶 그 자체입니다. 모든것이 빠르게 소모되는 현대 사회 속에서, 나고 자란 땅의 전통을 수호하고 그 일상에 자부심을 느끼는 가우초의 단순하고 엄격한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가우초로 살아간다는 명제 자체가 독자적 삶의 방식에 관한 무한한 긍정인 .. 2021. 12. 18.
프라임 모뉴먼트 (엔에이갤러리) 프라임 모뉴먼트 PRIME MONUMENT 참여작가 : 김경태, 문이삭 엔에이갤러리 무료 전시 (별도 예약 필요 없음) 는 사진과 조각의 상이한 매체에 기대어 일상 및 사물과 연계되는 몸짓에서 기념비성을 발견합니다. 공통적으로 대상을 직조하는 과정이 전복되는 두 작가의 제작 방식은, 사진과 조각기 가장 평먼적이고 가장 입체적인 결과물의 양극단 너머에 대상을 향한 시점과 중력이 교차합니다. 아니, 결국 하나는 중력이 완전히 제거된 이미지의 물성이고, 나머지는 중력이 절대적인 조건으로 이를 끝없이 교란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초기에 본 기획은 두 작가에게 각자가 고수해왔던 매체적 기법의 틀 안에서 기존 조건을 다른 관점으로 보기위한 주제와 소재를 제시함으로써, 자신들이 추구하던 형식 안에서 어떻게 .. 2021. 12. 18.
알리시아 크바데 (쾨닉 서울) 알리시아 크바데 ALICJA KWADE SOMTIMES I PREFFER TO SIT ON A CHIAR ON THE EARTH 2021.12.10 ~ 2022.01.22 쾨닉 서울 무료 전시 (별도 예약 필요 없음) 쾨닉 서울과 페이스 갤러리 서울에서 동시 개최되는 는 알리시아 크바데의 근작 30여 점을 선보입니다. 크바데의 첫 번째 서울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현실 인식 및 구성 과정을 지속하여 탐구하는 시계바늘 신작을 선보입니다. 궁극적으로 에 전시된 작업들은 우리 자신의 감각적 지각을 탐구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이들은 주변 세계와 그 내부에 놓인 장소의 조건성을 새롭게 감각할 수 있도록 균열을 냅니다. 그러나 이 균열은 우리의 인식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무엇을 하든, 우리는 언.. 2021. 12. 18.
최수인 개인전 : 너의 빌런 (아트사이드갤러리) 최수인 개인전 : 너의 빌런 Choi Su In : My Lovely Villain 2021.11.12 ~ 2021.12.11 아트사이드갤러리 무료 전시 2020년 에 이어 아트사이트 갤러리에서 열리는 세 번째 전시로, 격정적 감정 속에 놓인 화자보다는 그를 둘러싼 주변인물과 상황에 더 주목하는 한층 여유로워진 작가의 내면세계가 담긴 신작을 선보입니다. 사회학자 어빙 고프먼은 "우리는 모두 극장 위의 배우다. 우리의 일상적 삶은 연극무대와 같고, 우리는 그 무대에서 연기를 펼친다"고 논했습니다. 마치 이에 화답하는 듯한 최수인의 작품세계는 타인을 의식하면서 상화적 자아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표상이기도 하고, 작가 자신의 페르소나 이기도 하기에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남깁니다. 저기 저 흰 .. 2021. 12. 11.
마크 디온 : 한국의 해양생물과 다른 기이한 이야기들 (바라캇 컨템포러리) 마크 디온 : 한국의 해양생물과 다른 기이한 이야기들 Mark Dion : The Sea Life of South Korean and Other Curious Tales 2021.09.08 ~ 2021.11.07 바라캇 컨템포러리 무료 전시 (별도 예약 필요 없음) 미국 작가가 한국의 남해와 서해에서 수집한 해양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디온의 호기심의 캐비넷 작품으로 출발하는데요. 미국 작가가 한국의 해양 생물을 주제로 다양한 물건들 수집했다는 것이 굉장한데요. 이렇게 다양한 것들이 바다에 있었구나를 알게 되고 연구실처럼 구성해 놓은 공간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조각 작품들과 신작 드로잉도 최초로 소개됩니다. 한국의 해양생물에 대해 알고 싶다면 방문해보세요. 미국 작가 마크 디온의 국내..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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