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료전시61 심승욱 개인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익숙함 (예술공간수애뇨339) 심승욱 개인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익숙함 2022.06.09 ~ 2022.07.03 예술공간수애뇨339 무료 전시 예술공간수애뇨339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청길 339 화요일 ~ 일요일 11:00 ~ 18:00 (월요일 휴관) 심승욱 작가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시각 매체를 통해 인간 욕구의 결핍과 과잉 속에서 경험되는 사회 현상에 주목합니다. 작가는 실체의 모호함과 양가적 가치가 작업의 불안, 혹은 불안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고 말합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움직이는 설치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설치작품의 구성요소 중 우리에게 익숙한 검정 비닐이 사용되었습니다. 평창동 339에 위치한 수애뇨는 B1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시 감상 후 카페에서 들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2022. 6. 27. 이은우, 홍범: 실내 Interior (누크갤러리) 이은우, 홍범: 실내 Interior 2022.06.03 ~ 2022.06.30 누크갤러리 무료전시 누크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4길 8-3 화요일 ~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월요일 휴관) 작가는 순간의 느낌이나 감각, 감성으로 손을 움직여 그리기를 시작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잠재되어있는 무의식 속의 기억이 감성을 자극한다. 이은우는 모눈종이 위에 선을 긋고 원을 그린다. 기하도형에서 시작된 드로잉은 실내공간이나 책이 꽂혀있는 책꽂이가 되기도 하고 놀이공간의 평면도나 어떤 기계의 설계도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무심히 그려지는 드로잉은 작가의 기억 한 구석에 저장되어 있던 형태들을 끄집어내어 맞춘 무의식의 조각 퍼즐 같기도 하다. 주변의 평범한 대상들을 닮아있는 드로.. 2022. 6. 25. 샌정: 고독 (초이앤초이 갤러리) 샌정: 고독 Sen Chung: SOLITUDE 2022.05.06 ~ 2022.06.25 초이앤초이 갤러리 무료 전시 초이앤초이 갤러리 CHOI&CHOI Gallery 서울특별시 종로구 팔판길 42 화요일 ~ 토요일 10:00 ~ 18:00 / 일요일 10:00 ~ 17:00 (월요일 휴관) 추상화가 샌정의 전시입니다. 색연필, 목탄을 활용한 작품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붓의 터치가 느껴지는 물감과는 다르게 색을 채워나간 선 하나하나가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초이앤초이갤러리 1층부터 3층까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초이앤초이 갤러리 주변에 PKM갤러리, 바라캇 컨템포러리, 페로탕 서울, 헬렌앤제이 갤러리가 있습니다. 같이 방문해보세요. 샌정의 작업은 회화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2022. 6. 19. 김옥정X유리 : Muddy Forest (갤러리인) 김옥정X유리 : Muddy Forest 2022.06.10 ~ 2022.06.26 갤러리인 무료 전시 갤러리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천로 116 201호 수요일 ~ 일요일 14:00 ~ 19:00 (월요일, 화요일 휴관) 김옥정, 유리 두 작가는 비슷한 색상들을 다루면서도 다른 모양새와 마음으로 빛깔을 입혀 그림 속에서 또 다른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작품을 감상하다면 보면 비슷한 색상과 스타일로 한 명의 작가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두 작가가 만들어내는 무늬로서의 역할만 하는 색이 아닌, 어떠한 형상을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색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팔레트 위의 수십 가지 색이 나열되어 있다. 그 사이를 누비는 두 손이 있다. 선택된 색들은 붓.. 2022. 6. 13. 김미래 개인전: 꿀렁꿀렁 쑤윽 쓰윽 (미학관) 김미래 개인전: 꿀렁꿀렁 쑤윽 쓰윽 2022.06.03 ~ 2022.06.26 미학관 무료 전시 미학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천로 158 화요일 ~ 일요일 13:00 ~ 18:00 (월요일 휴관) 미학관은 연희동에 위치한 작은 갤러입니다. 갤러리 앞에는 홍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아이를 임신한 동안 작가는 양가적인 감정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이번 전시에서 이 감정들이 표현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양가감정은 두 가지의 상호 대립되거나 상호 모순되는 감정이 공존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작품 속에 귀여운 요소들이 가득 차 있고요. 작품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즐겁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여러 감정들이 느껴집니다. 아이를 밴 시간 동안 작가는 양가적인 감정을 한 몸에 안고 있었다. 그래서 “무서운데 재.. 2022. 6. 13. 고산금 개인전: Unveiling Differently (노블레스컬렉션) 고산금 개인전: Unveiling Differently 2022.05.20 ~ 2022.06.17 노블레스컬렉션 무료 전시(별도 예약 필요 없음) 노블레스컬렉션 Nonlesse Collection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62길 13 노블레스 빌딩 화요일 ~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월요일 휴관) 압구정로데오역에 위치한 노블레스컬렉션에서 진행중인 전시입니다. 텍스트를 실과 비즈를 이용해 이미지화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문학과 팝송을 소재로 했다고 하는데요. 작품에서 글자를 읽을 수는 없지만 이미지를 보며 어떤 내용일지 상상하며 작품을 감상하게 됩니다. 기존에 무채색을 주로 사용한 이전 작품과 달리 이번 전시에는 색을 활용한 신작을 볼 수 있습니다. 노블레스 컬렉션.. 2022. 6. 6. 부원희 개인전: 부엌과 거실과 식탁과 책상 (레인보우큐브갤러리) 부원희 개인전: 부엌과 거실과 식탁과 책상 2022.05.20 ~ 2022.06.05 레인보우큐브갤러리 무료 전시 레인보우큐브갤러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2길 6-19 수요일 ~ 일요일 13:00 ~ 19:00 (월요일, 화요일 휴관) 물감이 덕지덕지 발린 액자의 틀. 캔버스까지도 벗겨내고 안료만 남아 다시 나무틀을 감싼 회화는 그의 예술가로서의 삶에 출발이 되었던 회화과 미술학도로서의 연구 강령을 보여준다. 그러나 반전인 것은 그러한 안료 실험과 나란히 발견하게 되는 익살스러운 인형 눈알 자켓이다. 이 작품의 킬링 포인트는 트로트 가수의 의상과도 같은 화려함 이면에 더 소란스러운 청각적 자극이다. 인형의 눈알들은 얇은 투명 공간 속에서 무척이나 소란스럽다. 삶의 비루함과 예술의 닿을.. 2022. 6. 3. 권재나 개인전: 언폴딩 듀오로그 (온수공간) 권재나 개인전: 언폴딩 듀오로그 Jaena Kwon: Unfolding Doulogue 2022.05.27 ~ 2022.06.19 온수공간 무료 전시 (별도 예약 필요 없음) 온수공간 onsu gonggan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1길 74 뉴욕 미술계에서 활동중인 권세나 작가님이 10년만에 서울에서 여는 개인전입니다. 붓자국의 형태를 가진 셰이프드 캔버스 작업을 통해 조형적 의미를 탐구합니다. 붓자국들이 존재하는 캔버스 평면 속에서 추상의 세계를 실험합니다. 조각작품을 보면 작품속의 일부분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종이를 접은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평면적인 회화와 입체적인 조각작품을 통해 추상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권재나의 셰이프드 캔버스는 추상회화의 겹쳐 그은 붓자국처럼 보이면서.. 2022. 6. 3. 권순철-이강소: 가슴이 두근두근 (창성동 실험실) 권순철-이강소: 가슴이 두근두근 2022.05.03 ~ 2022.05.29 창성동 실험실 무료 전시 (별도 예약 필요 없음) 창성동 실험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2길 11-5 매일 11:00 ~ 18:30 창성동에 '실험실'이라는 비영리 갤러리가 생겨서, 2021년에 열린 권순철 작가님의 개인전을 이강소 작가님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창성동 실험실은 서강대학교 이기진 교수님이 운영하는 갤러리인데요. 이강소 작가님도 이 갤러리의 매력에 빠져서, 이에 걸맞는 작업으로 함께하는 작업 발표를 하자고 하였는데요. 그래서 권순철, 이강소 작가님의 전시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강소 작가님의 사진 작품과 권순철 작가님의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2. 5. 8. 이전 1 2 3 4 5 ···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