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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전시47

에디강.ZIP : We will be alright (파라다이스집) 에디강.ZIP : We will be alright 파라다이스집 2020.03.25 ~ 2020.06.27 무료전시 월요일 ~ 토요일 l 10:00 ~ 18:00 (월요일휴관) 귀여운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캐릭터에 각각 LOVELESS, MIX, YETI 이름도 있습니다. 캐릭터는 작가님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탄생한것이라고 하네요. 코로나19로인해 산책, 쇼핑 등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딷게 되었는데요. 작가님의 작품을 보면서 "다 괜찮아 질꺼야. We will be alright"라고 위로와 따뜻한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전시입니다. LOVELESS 학대와 파양의 상처가 있지만 가족이 된 이후 사랑으로 치유된 유기견 강아지 사랑, 희망, 회복 MIX 버스에 버려진 것을 집으로.. 2020. 4. 11.
박노완, 김세은, 성시경, 정희면, 이희준-가볍고 투명한(원앤제이갤러리) 가볍고 투명한 Light and Crytalline 박노완, 김세은, 성시경, 정희민, 이희준 원앤제이갤러리 2020.03.26 ~ 2020.04.25 무료전시 화요일 ~ 일요일 l 11:00 ~ 18:00 (월요일 휴관) 전은 80년에서 90년대에 출생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전시입니다. 작품을 통해 회화의 최근 경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가들은 여러 재료들을 사용해 자신만의 작업 스타일을 만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앤제이 갤러리에서는 오는 2020년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그룹전 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다섯 작가, 김세은, 박노완, 성시경, 이희준, 정희민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사이 출생의 작가들로서,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2020. 4. 3.
임자혁 : 그러는 동안에 (갤러리기체) 임자혁 : 그러는 동안에 Yim JA-hyuk : In the Mean Time 2020.03.05 ~ 2020.04.18 갤러리 기체 화요일 ~ 금요일 10:00 ~19:00 (월, 일요일 휴관) 토요일 11:00 ~ 18:00 무료전시 임자혁 작가는 붓을 빠르게 움직이는 동안 만들어지는 세밀한 부분, 그리고 우연과 의도를 오가며 색과 모양을 더해가는 과정에 주목한 신작 회화 1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의 작품명에 색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짙은 남색, 흰색을 조금 섞은 갈색, 연보라, 연한 회식, 매우 연한 하늘색, 매우 연한 분홍, 청록보다 조금 파란, 설명하기 어려운 연두 등 다양한 색상이 들어간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붓을 움직이면서 서로 다른 색상이 만들어지고, 위에 덧칠을 하면.. 2020. 3. 28.
임노식 개인전 PEBBLE SKIPPING 물수제비(보안여관) 임노식개인전 NOSICK LIM PEBBLE SKIPPING 물수제비 보안여관 2020.02.18 ~ 2020.03.14 화요일 ~ 일요일 12:00 ~ 18:00 (월요일 휴관) 무료전시 이미지를 대상으로 작업하는 작가에게 무엇인가를 ‘눈에 담다’라는 표현은 일반적인 관용어를 넘어서기 마련이다. 이미지를 눈에 담고, 그것을 기억하고, 다시 자신의 매체로 옮기는 일련의 흐름은 하나의 작품이 구현되기 전에 작가들에게 낯선 과정이 아닐 것이다. 여기에서 회화의 근원이 누군가 눈에 담은 것을 화폭에 옮기면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복기해본다. 그리고 그 화폭에는 단지 실재의 흔적만 남았다는 것까지도. 임노식 작가는 자신의 외부에 있는 풍경을 관찰하고 작업실로 이동하여 캔버스로 옮기는 과정을 반복한.. 2020. 3. 3.
평창동전시 생각보다 이미지 (누크갤러리) 생각보다 이미지 over the idea 누크갤러리 nookgallery 2020.02.14 ~ 2020.03.13 화요일 ~ 토요일 l 11:00 ~ 18:00 (일, 월요일 휴관) 무료전시 한국종합예술학교 예술사와 전문사 과정에서 인하대학교 조형예술과 대학원에서 노충현작가의 가르침과 배움의 시간을 함께 했던, 작가의 길로 첫 발을 내딛는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회화는 미술에서 가장 클래식한 매체이다. 사진이 발명되기 이전부터 사진 이후의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된 회화까지, 이미지의 가치가 어떻게 달라지든 대중들은 여전히 산업 기술의 ‘발전’을 변화로 삼은 매체보다 평면 위의 붓질로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맛을 원하고 있다. 작가들은 더는 앞에 있는 실재를 눈을 통해 바로.. 2020. 2. 28.
엄은솔 제목 없음 No Title (팔레드서울) 엄은솔 (제목 없음) No Title 팔레 드 서울 B1 2020.02.25 ~ 2020.03.01 화요일 ~ 금요일 ㅣ 10:00 ~ 19:00, 토요일 ~ 일요일 ㅣ 11:00 ~ 18:00 (월요일 휴무) 무료 전시 2019년 팔레 드 서울 하반기 신진작가 공모전에 당선된 엄은솔 작가님의 전시입니다. 작가님이 독일에서 유학 중이기 때문에 독일에서 온 그림들입니다. 이번 전시는 정보를 모르고 팔레 드 서울 근처를 지나가다가 보게 된 전시입니다. 사진보다 직접 눈으로 감상하는 것이 더 좋은 전시입니다. 우선 다채로운 색상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밝은 컬러를 사용한 채도가 높은 작품부터 모노톤의 채도가 낮은 작품까지 다양한 색감을 느끼며 그림을 보는 내내 즐겁습니다. Scare People : Light.. 2020. 2. 27.
박광수개인전: 영영 없으리 (학고재갤러리) 박광수개인전: 영영 없으리 PARK Gwangsoo : Nevermore 학고재갤러리 Hakgojae gallery 2019.12.11 ~ 2020.01-12 화요일 ~ 일요일 l 10:00 ~ 18:00 (월요일휴관) 무료전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어두운 숲을 헤매는 것과 비슷하다”고 고백하면서, 작가는 “힘을 다해 정확히 대상을 포획해보려 하지만 대상은 나에게 명확히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매 순간 진동하며 움직인다”고 덧붙인 바 있는데, 그의 그림이 “어두운 숲을 헤매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대상 자체가 “매 순간 진동하며 움직”이기 때문이지 그 반대가 아니다. […] 다시 말해 숲과 어두움이 선행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가, 대상 자체가 숲이나 어두움과 구분 불가능한 방식으로 “.. 2020. 2. 26.
김선두 개인전 (학고재갤러리) 김선두 개인전 김선두 2020.01.22 ~ 2020.03.01 학고재갤러리 무료전시 김선두는 바탕 작업 없이 색을 중첩해 우려내는 ‘장지화’로 일본, 중국의 재색화와 구별된 독자적 화풍을 발전시켰다. 장지 위에 분재를 수십 차례 반복해 쌓으며 깊은 색을 이끌어낸다. 느림의 미학이다. 옅은 색을 단계적으로 올리니 작업 과정에서 수정이 쉽다. 불완전함과 시행착오를 포용하는 화면이다. 공들여 쌓은 색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촘촘하고 튼튼한 장지가 물감을 깊이 머금어 발색이 곱고 그윽하다. (2019) 김선두는 자신의 색을 한국의 묵인지와 고추장에 비유한다. 맵지만 겉절이처럼 화끈거리지 않는 빛이라는 것이다. 화면 중앙 하단에 자리한 반사경이 눈에 띈다. 두텁게 중첩한 배경의 붉.. 2020. 2. 21.
강한별 개인전 색을 먹는 몸(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 강한별 개인전 : 색을 먹는 몸 KANG Han byul : Body Eats Colour 2020.02.04 ~ 2020.02.25 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 무료전시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한 마을에 힘바 부족이 산다. 이들은 우리와 다른 색재의 세상을 본다. 색을 구분하는 언어의 범주가 다르기때문이다. '바파'는흰색과밝은노란색을가리키는단어다. 일줄의색이다.'주주’는어두운명도의색을크게포괄한다. 땅거미가 내려앉은 자연의 색재다. 파란색과 초록색을 한 데 묶어 '부루라고 부른다. 실제로 이들은 두 색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 남부’는 미묘하게 다른 조록색 법주다. 우리가 볼 수 없는 조록의 명도 자를 한눈에 짚어내는 이유다. 타고난 지각 능력은 환경에 따라 발달하거나 퇴화한다. 사고방식에..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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