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89 성북구 근대한옥 최순우 옛집 최순우 옛집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5길 9 최순우 옛집(해곡최순우기념관)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저자로 유명한 혜곡 최순우 선생이 1976년부터 돌아가신 1984년까지 사셨던 곳입니다.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보존하는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을 통해 보존되었고,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 기금이 발족되면서 우리나라 시민문화유산 1호로 지정되어 일반에 개방되었습니다. 2월 현재 최순우 옛집은 겨울 정기휴관 중(2019.12.01 ~ 2020.03.01)이며 4월 1일 재개관 예정입니다. 최순우 선생은 국립중앙박물관 제4대관장이자 미술사학자입니다. 평생 박물관 전시, 유물 수집과 보존처리, 조사, 연구와 교육, 홍보, 박물관 외곽 단체의 활성화, 인재양성 등에도 노력과 애정을 기울이신 분입니다. 우.. 2020. 2. 16. 레안드로 에를리치: 그림자를 드리우고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레안드로 에를리치: 그림자를 드리우고 Leandro Erlich : Both Sides Now 2019.12.17 ~ 2020.06.21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무료 전시 화요일 ~ 금요일 10:00 ~ 20:00 토요일 ~ 일요일 10:00 ~ 19:00 " 국제적인, 정치적인 상황에 따라서 역학관계가 변하고, 상반된 시스템을 갖게 된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 레안드로 에를리치 레안드로 에를리치는 베니스 비엔날레, 아트 바젤 마이애미 등에 작품을 출품해온 아르헨티나 출신의 설치작가입니다. 전시의 의미를 이해하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거울을 이용한 시각적인 장치를 통해 작품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석가탑을 이용한 제작 작품도 특별히 선보입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020. 2. 16. 천위쥔 개인전 : 우리, 저마다의 이야기(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천위쥔 개인전 : 우리, 저마다의 이야기 CHEN Yujun : Each Single Self 2020.01.09 ~ 2020.02.22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무료전시 아라리오갤러리는 2020년 첫 번째 전시로 중국 작가 천위쥔(陈彧君, b. 1976)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중국 사회의 모습을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를 통해 시적이고도 스펙타클하게 풀어내는 천위쥔은 중국 현대미술계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우리, 저마다의 이야기》전은 천위쥔의 신작 30여 점을 전시하는 개인전으로 가장 사적인 작 가 개인의 경험에서 출발해 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의 이야기들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과정을 풀어낸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의 방식은 근대화와 서구화를 겪으며 변화해.. 2020. 2. 16. 알베르토 자코메티 컬렉션 소장품 전시(에스파스 루이비통 서울) 알베르토 자코메티 컬렉션 소장품 전시 에스파스 루이비통 서울 2019.10.31 ~ 2020.01.19 무료전시 루이비통 서울의 개관을 기념하여 알베르토 자코메티 특별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갤러리는 4층에 있고 건물 입구에서 안내요원이 안내해줍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은 프랑스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했습니다. 18세기 건축물 수원 화성을 건축물의 토대로 설정하였고 흰 도포 자락을 너울거리는 학의 모습을 형상화하는 전통 동래학춤에서 받은 영감을 접목시킨 건축물입니다. Homme qui chavire [쓰러지는 남자] Homme qui chavire [쓰러지는 남자]의 위태로운 실루엣은 "단지 서 있기 위해 엄청난 기운을 들여 버티는 듯한 인물을 묘사하며 인간의 나.. 2020. 2. 16. 아날리아 사반 개인전 : 입자 이론(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아날리아 사반 개인전 : 입자 이론 Analia Saban : Particle Theory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2019.10.17 ~ 2019.12.28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미국 LA에서 활동하는 아날리아 사반(b. 1980, Buenos Aires, Argentina)은 재료의 물질성 탐구와 실험을 통해 전통적 매체 해석의 경계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온 작가이다. 말린 물감 덩어리를 캔버스 천 사이에 수놓듯 집어넣어 화면을 구축한다거나 캔버스 위에 콘크리트로 화면 plane을 만들고, 혹은 콘크리트 덩어리를 마주 겹쳐서 종이처럼 접어보는 등의 전통적 재료에 기반한 다양한 물 질성 실험들을 통해 동시대 미술에서의 매체 구분이 인위적임을 지적하고 나아가 매체 간의 근본적인 구 분점이 무엇인.. 2020. 2. 16. 토마스 사라세노 개인전(갤러리현대) 토마스 사라세노 개인전 Tomás Saraceno Solo Exhibition 2019.10.30 ~ 2019.12.08 갤러리현대 토마스 사라세노(b. 1973)의 예술 실천은 미술, 생명과학, 사회과학을 서로 연결하는 개념에 의해 고양된다. 그가 만든 공중에 매달린 조각, 커뮤니티 프로젝트, 인터랙티브 설치작품은 환경에 거주하고 그것을 감지하는 새롭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제시한다. 사라세노는 오늘의 환경과 기후 문제를 고민하며, 인간과 다양한 생물이 공생하는 미래의 ‘실현 가능한 유토피아’를 작품에 펼쳐 보인다. 갤러리현대와 함께 하는 첫 개인전에는 작가의 시적이며 급진적인 작품 세계에 접근할 수 있는 유용한 경로를 다층적으로 제시한다. 1층 전시장에는 신비로운 우주적 풍경이 등장한다.. 2020. 2. 16. 대런 아몬드 개인전 (PKM갤러리) 대런 아몬드 개인전 Darren Almond 2018.11.15 ~ 2019.01.20 PKM갤러리 PKM갤러리는 2018년 11월 15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영국 출신의 현대미술가 대런 아몬드(Darren Almond, b.1971)의 새로운 작품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10년 PKM갤러리에서의 전시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그의 두 번째 한국 개인전으로, 현대미술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간과 풍경, 기억이라는 화두를 서정적으로 엮어온 작가의 근래 작품 10여 점이 소개된다. 대런 아몬드에게 '시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가변적이며 상대적으로 해석 가능한 대상이다. 1998년부터 약 20년간 보름달의 주기를 쫓아 천착해 온 그의 대표적 사진 연작 '풀문(Fullmoon).. 2020. 2. 16. 프레드 샌드백 개인전 : 오방색 (갤러리현대) 프레드 샌드백 개인전 : 오방색 FRED SANDBACK : OBANGSAEK 2019.08.28 ~ 2019.10.06 갤러리현대 갤러리현대는 미국의 조각가 프레드 샌드백(1943-2003)의 《프레드 샌드백: 오방색》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갤러리현대가 프레드 샌드백 유족과 협업해 선보이는 첫 전시다. 전시 제목 ‘오방색’은 한국에서의 역사적 개인전을 기념하고, 갤러리현대와 프레드 샌드백, 그의 작품과 한국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유족과 갤러리는 그의 다채로운 색색의 작품 중에서 오방색에 속하는 청, 적, 황, 백, 흑색의 실과 고무를 활용한 조각과 드로잉, 판화를 집중적으로 선택해 소개한다. 전시에는 갤러리현대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 2020. 2. 16. 시청역전시 눈 깜짝할 새(일우스페이스) 눈 깜짝할 새(IN A FLASH) 2020.01.08 ~ 2020.02.25 일우스페이스(시청역) 무료전시 예술은 주변의 여러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예술가들은 단순히 기억을 보존하기 위함이 아닌 어느 순간과 그 주변 상황이 기억으로 만들어지는 찰나를 특유한 감성으로 포착하며 표현한다. 일우스페이스의 2020년 첫 전시 《눈 깜짝할 새》에서는 김채린, 백경호, 이동훈, 이지연, 최하늘 다섯 명의 예술가가 포착하는 우리 주변의 모습들과 참신한 발상을 더하여 전개되는 미적 순간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백경호는 선택된 기억이나 심상 속 형태와 이미지를 ‘흔적’의 조각으로써 회화, 주변의 오브제를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엮어 여러 미술의 방식을 마주하는 접점의 순간을 제공한다. 이동훈은 나무를 조각하.. 2020. 2. 15.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