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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전시9

안타티카 Antarctica (코오롱스포츠한남스토어) 한성필, 카입, 삶것 - 안타티카 Antarctica 코오롱스포츠 한남 스토어 한강진역에 코오롱스포츠 한남 스토어가 있습니다. 1층에서 전시를 하고 지하 1층에서 의류를 판매하는데요. 극지방에 체류하며 작업한 사진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를 여행가방과 함께 여행하는 것처럼 구성해놓았습니다. 사진 감상과 함께 남극에서 채취된 소음으로 만든 사운드가 나오고 있어 시각과 청각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시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하기 힘든 요즘 상황에 잠시나마 남극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남극의 다양한 모습이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안타티카(Antarctica, 남극 대륙). 그곳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거대한 대륙이자, 인간의 정착을 허용한 적 없는 완전한 동.. 2021. 1. 1.
노은님의 그림 낚시(가나아트 한남) 노은님의 그림 낚시 Eun Nim Ro : Bildfoschen 가나아트 한남 gana art hannam 무료전시 2020.04.29 ~ 2020.05.24 월요일 ~ 일요일 l 10:00 ~ 19:00 사운즈 한남에 서점, 카페, 이숍 등 여러 공간이 있는데요. 2층에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가나아트 한남점이 있습니다. 노은님 작가님은 1970년 독일에 간호사로 간 후 화가가 되신 분인데요. 한국인으로 처음 함부르크 미대 교수가 되신 분입니다. 이번 전시는 고국을 떠나 독일에 자리 잡은 지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입니다. 저는 작가님의 그림을 기사로 접하다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알록달록한 화려한 색감과 동물, 꽃 등 자연이 담긴 그림이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 같기도 하고 화사한 색감과 붓의 터치가.. 2020. 5. 30.
허명욱 개인전 Myoung Wook Huh(가나아트 나인원) 허명욱 개인전 Myoung Wook Huh 가나아트 나인원 2020.04.29 ~ 2020.05.13 무료전시 월요일 ~ 일요일 l 10:00 ~ 19:00 공예 및 사진 작가로 활동 중인 허명욱 작가님의 개인전이 5월 13일까지 가나아트 나인원에서 진행됩니다. 허명욱 작가님은 옷칠 작업을 하십니다. 옷칠, 옷공예하면 그릇, 수저, 반상 등의 물건이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옷칠을 회화적 재료로 활용한 추상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옷칠을 여러번 하거나 천을 겹처서 작업하여 작품에서 입체감이 느껴졌습니다. 겹쳐진 옷칠은 작품의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쌓여진 옷칠로 인해 정면에서 보이지 않지만 측면에서 다양한 색을 발견할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허명욱 작가님의 작품외에도 피카소, 박.. 2020. 5. 5.
토비아스 레베르거 개인전 : Truths that would be maddening without love (갤러리바톤) 토비아스 레베르거 개인전 : Truths that would be maddening without love 2020.03.18 ~ 2020.05.13 갤러리바톤 GALLERY BATON 화요일 ~ 토요일 l 10:00 ~ 18:00 (일, 월요일) 무료전시 토비아스 레베르거는 독일 출신의 현대미술가입니다. 조각가로 처음 작업을 시작했지만 이미지, 오브제, 설치, 컬래버레이션 등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감각적이고 화려한 패턴과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설치 프로젝트를 선보이는데요. 이미지와 오브제 설치로 이루어진 3개의 공간을 문을 열며 드나들다 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3D 프린트로 제작된 다양한 오브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예약 없이 관람.. 2020. 4. 22.
BELIEVING IS SEEING(가나아트 나인원) BELIEVING IS SEEING 2020.04.07 ~ 2020.04.19 가나아트 나인원 무료전시 월요일 ~ 일요일 l 10:00 ~ 19:00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 한남에 가나아트가 '가나아트 나인원'을 개관했습니다. 기존에 오픈한 가나아트 한남과 더불어 디뮤지엄, 갤러리바톤, 페이스갤러리, 박여숙화랑 등 한남동에 갤러리들이 많아져서 좋네요. 현대미술은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대미술의 작품의 의미를 해석하는 데 있어 정해진 답은 없는 것 같아요. 작품을 보면서 나름대로 작품에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한다면 현대미술에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믿는 대로 보는 것(Believing is seeing)'이라는 전시 제목을 다른 작품을 감상할 때 생각하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 2020. 4. 21.
제7회 아마도전시기획상: 어스바운드 (아마도예술공간) 제7회 아마도전시기획상: 어스바운드 The 7th Amado Exhibition : Earthbound 아마도예술공간 2020.03.06 ~ 2020.03.26 화요일 ~ 일요일 12:00 ~19:00(월요일 휴관) 무료전시 기획: 윤민화 참여작가: 김화용ㆍ이소요ㆍ진나래, 송상희, 염지혜, 조현아 예술을 위한 생물 전시, 첫 번째 버전 은 예술 창작물 속 동물과 식물에 대한 생각을 모은 느슨한 형식의 자료실로서, 세 명의 미술작가가 함께 공부하는 과정에서 모은 자료와 글을 좀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보기 위해 마련하였다. 세 사람은 각자 20세기 이후 국내외에서 발표된 적 있는 예술 창작물 중 살아 있는 비인간 생물, 그 사체, 혹은 사체의 일부를 도입한 사례를 선별한 후 그 시각 요소를 중심으로 창작물 .. 2020. 3. 29.
프레드 윌슨 Fred Wilson : Glass Works (페이스갤러리 서울) 프레드 윌슨 : Glass Works Fred Wilson : Glass Works 페이스갤러리 서울 2020.03.10 ~ 2020.05.16 화요일 ~ 토요일 11:00 ~ 19:00 (일, 월요일 휴관) 무료전시 미국 브롱크스 출신인 프레드 윌슨은 무리노 유리로 조각품을 만드는 작가입니다. 윌슨은 유리 공예 작가인 단테 마리오니와 협업해왔습니다. 10여 년에 걸친 작가의 작업이 공개되며 검은 거울, 레초니코 양식 샹들리에 등 대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재료가 유리로 된 것을 전시장에 가서 알게 되었는데요. 중앙에 설치된 샹들리에의 크기에 압도되고 자세히 보니 이파리, 꽃 등의 장식이 있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검정색으로 된 작품은 색을 칠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붉은 색 유리를 세게 불.. 2020. 3. 20.
한남동전시 김태동 개인전 플라네테스(아마도예술공간) 김태동 개인전 Kim Taedong Solo Exhibtion 2019.11.19 ~ 2019.12.20 아마도예술공간 무료전시 6.25 전쟁과 관계된 역사적인 지역을 찾아다니며 전쟁이 남긴 역사와 일상의 자리, 먼 세계의 빛을 아름답게 포착한 사진전시입니다. 전시 제목인 는 우주의 난개발로 인해 지구 주변을 떠도는 데브리를 청소하는 호시노 하치로타와 팀원의 이야기를 담은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는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관련 작업을 의뢰받아 시작된 시리즈라고 합니다. 강선(Rifling) 별을 찍은 첫 사진에 그는 강선(Rifling)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총열에 난 나선형의 흠을 따라서 회전하게 하고 이로 인해 회전 고나성관 안정된 탄도를 가진다고 한다... 2020. 2. 9.
아담 팬들턴 - These Elements of Me(페이스갤러리) 아담 팬들턴 These Elements of Me Adam Pendleton These Elements of Me 2019.11.21 ~ 2020.02.01 페이스갤러리 서울 무료전시 아담 펜들턴은 흑인 정체성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28세에 페이스갤러리와 전속 계약을 한 아담 팬들턴은 1970년대 이후 가장 젊은 페이스갤러리 전속 작가이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작가는 흑인성과 추상, 아방가르드가 연계된 '블랙 다다(Black Dada)'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끊임없이 팽창하는 언어와 이미지의 아카이브를 이용해 만든 그의 독창적인 회화, 콜라주, 영상, 설치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I AM NOT THE', 'BUT NOW I AM', BUT NOW WE' 등 비슷하면서도 다.. 202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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